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7일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전국적 집단 휴진이 임박해 환자의 생명이 위기에 처하고, 국민의 불안과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의 주권은 시민에게 있고, 시민 모두의 건강권이 시장 의료 체계에 의해 위협받거나 농락되는 현실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다"며 "의사들은 명분 없는 집단 휴진 철회하고 환자들
포항스틸러스가 1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 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패배한 적 없는 포항과 원정에서 승리한 적 없는 유일한 팀 대전, 68년생 절친들의 첫번째 맞대결인 박태하 감독과 황선홍 감독의 매치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전반 14분 대전 강윤성의 골이 포항 이동희 선수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포항의 자책골이 터졌다.
이로써 대전의 1대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하며 포항 진영에 많은 대전 선수들이 상당수 넘어온 것으로 보아 전반 시작부터 작정한 듯한 대전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3월 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24년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 을 초빙하여 지역 부인암 환자 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암 검사와 진단,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우체국 암케어보험’을 판매한다.
‘우체국암케어보험’은 암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주계약의 암진단과 암사망 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생존보장을 강화했다. 특약으로 신규 항암치료·로봇수술 등의 최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진단암 보장에서 발병 후 재활치료와 간병비·생활비까지 보장 공백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자의 경우 77세, 여자의 경우 80세까지 최초 계약이 가능하다.
암진단형 주계약 및 소액암진단특약,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
대구 북구청이 최근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계획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열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북구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2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은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
평창군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 행사를 21일 오전 10시부터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했다.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 생명을 살리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숭고한 행사이며, 헌혈을 통해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일이라고 했다.한편, 평창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꾸준히 참여해 주
K-water 봉화댐사업단과 봉화군 춘양면사무소는 최근 억지춘양주민문화센터에서 지역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K-water 사랑샘터 이동세탁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water가 보유한 이동식 세탁차량을 활용해 생활 인프라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의 커버가 가능한 종합미용면허증은 전문가로서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미용실 창업을 계획하거나 피부관리, 네일 아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이 자격증이 필요하다.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일정은 7월 10일까지 마감일이며 다음 날 11일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실습 기관을 거치지 않아도 되며 재료를 구매해야 할 부담도 덜었다. PC와
지난 14일 오후 4시, 용산역 철도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는 궤도 공동투쟁 30년 사업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야기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지협 파업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로, 당시 파업을 이끌었던 전지협 노동자들과 노학연대 학생, 노동, 시민사회단체와 종교인 등 지원대책위로 함께 싸웠던 동지들이 참가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야기 한마당에는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 궤도공투30년준비위 이재식·노석수·김대훈·이석주·오선근 준비
지난 2분기 시장에서 맹공을 펼쳐 온 넷마블의 하반기 공세 전략이 만만치 않다. MMORPG 장르 중심이었던 지난 상반기 때와 달리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넷마블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하반기도 작품 라인업을 조율중인데 '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대작들을 대거편성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인기 IP인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완성한 작품. 이전 발표한 '일곱 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1일 논평을 내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주시로 잠정 결정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개최지 선정 배경에 정치적 야합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경주의 개최지 잠정 결정은 축하할 일이지만, 항간에 떠돌던 소문들이 사실로 나타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윤석열 정부가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 부산, 울산 등 지역구 정치인 대부분이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개최지로 경주를 이미 내정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포항은 홈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수비수 이동희가 수비 도중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전반 14분 대전 이동원이 포항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가 포항 이동희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0대1로 끌려갔다.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뛰어난 측면 공략이 돋보였다.완델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우선 오는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신양·표선·중문·화순 등 서귀포시 해수욕장 4곳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집중 점검한다.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천지연과 외돌개
제주항공이 21일 영국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과 스카이포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항공 인프라인 헬리패드를 UAM 이착륙이 가능한 버티포트로 전환하는 공공형 도심항공교통 초기 상용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제주항공은 항공운송 사업자로서 축적된 항공 경영 노하우와 제주형 UAM 상용화를 위한 사업 진행 방향성을 제시한 ‘제주지역 UAM 운용 백서’ 발간 경험을 활용해 UAM 상용화를 위한 안전운항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싱가포르와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되자 유치 3파전을 벌여온 지역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달 경주·인천·제주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키로 의결했다.외교부는 조만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열어 경주시 개최를 확정할 예정이다.APEC 유치에 성공한 경주시는 개최도시 선정 소식에 온통 축제 분위기다.21일 경주 도심 곳곳에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