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실천 매뉴얼이 담긴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의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것이다.도 농기원은 치유농업의 효과가 검증된 농촌진흥청 개발 프로그램을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그룹별 10명씩 구성된 특수목적형 대상자에게 맞춰 재설계하고, 이를 운영한 사례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17일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김해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금은 우리소리예술단이 지난 11월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진행한 20주년 정기 연주회 수익금이며, 아동생활시설인 방주원에 지원된다.2003년 창단한 우리소리예술단은 장애인을 포함한 청소
금융위원회는 17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 취약계층에 대한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수수료 50% 감면을 결정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에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을 개정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과 ▲본인의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의 사유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경우 응시수수료 반환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자격·징계위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율을 50%로 확정하고, 2025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25.2
광명지역신문= 이순금 기자> 경기도 광명의 오병이어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항공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 나눔의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1983년 광명시에 최초 설립 후 2012년에 지금의 소하동에 성전을 마련하여 자리잡은 40년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교회이다.권영구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는 “제가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에서 열린 UN 주관 제19회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을 개막하며 ‘리야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정부 및 민간부문, 비영리 부문과 기업가, 혁신가 간의 국제적인 디지털 협력 촉진이 목표다.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HRH Prince 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PUBG: 배틀그라운드'가 최근 유저들의 인게임 생존 배틀로얄 경험을 근간부터 뒤흔드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녹 맵 파괴'란 이름으로 명명된 테마다. 현실적이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생존 경쟁과 급변하는 전장의 경험을 유저들에게 아낌없이 안겨한다.'사녹 맵 파괴' 업데이트는 지난해 론도 맵에서 최초로 선보인 '지형 파괴' 기능에 이어, 파괴 요소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한 시스템이다. 이제 지형 뿐만 아니라 맵의 건물, 오브젝트, 주요 구조물 일부가 폭발물이나 레드존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 오브젝트의 파괴 가능한 내구도는 재질에
경기 화성시가 '202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1회 독립운동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16일 향남읍 제암리에 있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됐다.그동안 기념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해 온 시민들과 정상훈 시 문화유산과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증식에서 ▲ 독립운동가 홍남후 손자 홍사웅 ▲ 독립운동가 홍효선 손자·홍승한 아들 홍평화 ▲ 독립운동가 문상익
서울 마포구 상수동 일대에 위치한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한강의 수려한 파노라마 전망과 함께 뛰어난 입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주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까지 총 1853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중소형 4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를 반영했다. 각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동 간 거리가 넓게 설계되어 한강과 여의도 스카이라인, 밤섬, 선유도공원 등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집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충북과 충남지역 폭설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지난달 26∼28일 대설과 강풍, 풍랑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충북 음성군, 경기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 7곳과 충남 천안시 성환읍·입장면, 강원 횡성군 안흥·둔내면 등 읍면동 단위 4곳 등 총 11곳이다.이들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하루 최대 4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급변하는 글로벌 석유 환경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 석유 컨퍼런스'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글로벌 환경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석유 컨퍼런스는 민·관·학 석유 전문가가 모여 석유산업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9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금번 행사에서는 국내
원주시의회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시정 질문, 주요 안건 처리, 조례안 심사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되었다.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손준기 의원이 ‘원주시 제1기 특별보좌관 활동의 실질적 기여도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김혁성 의원이 ‘2023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체육 행사 보조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를 위한 24년도 조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8일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365’ 시연회를 했다.소상공인365는 지난 18년간 운영된 ‘상권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2025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플랫폼은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상권분석, 경영진단, 정책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365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상권분석, 내 가게 경영진단, 상권·시장 트렌드, 정책정보 가이드, 소상공인 대시보드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시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