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가 트럭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31분쯤 제주시 용담2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 ㄱ씨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기관, 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방지대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피해지역 주민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산림청이 산림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재 기념행사에서 “산림청이 산림부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산림 행정의 위상 재정비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동시에 목재 생산과 임도 확충,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 ‘이용의 시대’로의 전환을 천명했다.이번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림녹화 기록물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50여 년간 진행된 녹화정책의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전국 식수운동, 임도 개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거창한 제목의 레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만, 사실 이번 레터는 AI에 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 위해 썼습니다.맞습니다. '초인공지능은 설레발...AGI도 아직 멀었다'는 제 의견입니다.최근 AI 관련 단어 중 기자의 눈을 잡아끈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ASI입니다.단어가 의미하는 바는 인간의 지능을 아득히 뛰어넘은 인공지능으
강원 철원군은 지난해 동송읍 장흥리 직탕폭포 가는길에 기 조성된 은행나무길에 친환경 인도 및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올해 명소화 사업을 완료했다.1990년대 장흥리 마을 주민 및 철원군의 노력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직탕 은행나무길은 각 계절마다 특색있는 은행나무길로, 특히 이번 명소화 사업으로 인해 노란 은행잎으로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에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친환경인도 700m, 철원군 마스코트인 철궁이와 철루미, 은
대구 지방의회 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지방의회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구시의회와 동구·서구·북구·달서구·군위군의회다. 이번 수사는 국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들이 최근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거나 곧 출시키로 하는 등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기업이 내놓을 신작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부터 작품성을 위주로 한 인디 스타일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크래프톤은 산하에 총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두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작품 개발에 있어 독창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산하 렐루게임즈와 플라이웨이게임즈, 5민랩 등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각 회사의 개발역량을 더욱 전문화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