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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中 칠대하시 국제교류 11주년 결실

증평군과 중국 칠대하시가 국제교류 11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냈다.

지난 11일 중국 칠대하시를 방문한 이재영 군수와 대표단은 12일 리빈 시장과 심포지엄을 열고 교육·행정·문화·예술·체육·경제 등 6개 분야에 걸쳐 교류를 강화해 추진키로 약속했다.

군에 따르면 이 논의의 물꼬는 교육 분야에서 텄다.

우선 군과 칠대하시는 양국 초·중·고교생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연계해 군은 청소년 교류가 활발한 중국 관남현까지 포함해 세 개 도시가 공동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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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특성화고 출신 현장 인재들과 소통에 나섰다.조폐공사는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 홀 미팅을 열었다.이는 성창훈 사장이 취임 후 도입한 조폐공사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장과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대표적인 탈 격식 소통 채널이다.성창훈 사장은 현금 없는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조폐공사의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있다.화폐 제조기술을 활용한 화폐 요판화, k-예술형 주화, 은행권 폐기물 활용 굿즈 등 문화 사업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주민등
충북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320명 이름을 공개했다. 도는 20일 도보와 도·시군 홈페이지, 위택스에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00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20명 명단을 게시했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114억원에 이른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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