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0일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이사, 박영민 영풍 이사 등 7명과 ㈜영풍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공소사실이 인정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2015년 4월~2021년 5월 1000번 이상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유출하고 지하수를 오염시킨 혐의다.
이들은 공장 하부의 토양오염 규모를 축소해 불구하고 관할 지자체인 봉화군에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9일 용한리 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청 등 여러 단체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스틸러스 코칭스태프와 임직원은 약 1시간 반 동안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안 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우며 동해안의 깨끗한 해변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 보전의식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태하 감독은 “평소 해변을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운문면 내 버섯 재배 농가는 현재 119가구이며, 매년 8억 원 정도의 예산을 버섯 재배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나빠지는 버섯 작황에 따라 대체작목 논의를 위해 개최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대체작목과 대체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19일 신봉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여성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껏 김치를 담궈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과 지역내 읍면동 조모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매년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올해 제3차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프로그램을 제주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제주 워케이션에는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소속 9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주 워케이션에는 서울, 인천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모두 15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두고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등을 위성 오피스로 활용
농번기철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바쁜 시기이다.이에 제주시가 농촌에서 겪고 있는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유형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국내체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체결국 계절근로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유학생 부모 초청 등이다.제주는 감귤수확철을 맞아 농가일손이 상당히 부족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월동채소 농가에서도 인력난으로 제때에 수확을 못 하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태블릿 PC는 10인치를 넘는 사이즈다. 화면이 큰 만큼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예 14.6형 디스플레이를 품은 초대형 제품까지 등장했을 정도다.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휴대성이나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있다. 지하철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태블릿 PC를 가방에서 꺼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 또한, 게임을 즐길 때는 거대한 화면 크기로 손의 동선이 커지기 때문에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한다.레노
대구 한 음식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8분께 달서구 본리동 한 상가 1층 횟집에서 불이 나 가스가 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7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불을
계명문화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이나경 학생이 최근 ‘제4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확산하기 위해 UCC, 체험수기, 사진, 쇼츠 부문으로 열린 가운데 이나경 학생이 전체 1명에게 주어지는
영천 은해사 은해교를 건너면 보화루가 서 있다. 은해사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다섯 점이 있다고 전한다. 문 위의 현판인 은해사, 불당의 대웅전, 종각의 보화루, 불광각, 노전의 일로향각 이 다섯 점의 추사 글씨는 은해사의 자랑이자 소중한 문화재이다. 조선조 영조와 정조시대에 은해사는 영파성규 대사가 주석하면서 화엄종지를 크게 드날리고 있었다. 이 때 추사는 경상감사로 부임한 생부 김노경 공을 따라서 경상도 일원의 명승지를 여행했으며, 이 은해사 일대도 들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헌종 13년의 대 화재 뒤 헌종 15년, 불사때 지어
㈜한샘이 2024년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샘은 이번 평가에서 1248개 기업 중 상위 8.9%에 해당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ESG 관리 수준의 탁월함을 입증했다.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의 ESG 경영을 매년 평가하며,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의 투자 지침에 활용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 한샘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100대 ESG 최우수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한샘은 온실가스 감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네오위즈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가 웹3 게임 '에오스 골드'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오스 골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에오스 레드'의 웹3 게임이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네오위즈가 지난 2022년 8월 블루포션게임즈와 체결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의 일환으로, 새롭게 공개한 '에오스 골드'의 인텔라 X 온보딩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마련됐다. 에오스 골드는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PVP
김해교육지원청은 22일 예술창작소에서 2024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김해교육사랑방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김해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원한 학부모학습공동체에서 준비한 토론회로 운영되었다. 아이들의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토론을 나누었다.이날 행사는 1부 에서 구지초등학교 최진달래 학부모의 진행으로 ▲ 학부모 교육 참여 부분 ▲ 교육환경부분 ▲학교시설 및 제도 부분 ▲ 지역사회 및 마을공동체 ▲ 학생생활부분 총 5가지 부분으로 나눠 열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2024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참여예산제, 학생 교우관계‧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 활성화 및 공약 이행과정 등 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 한마당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팀이 각 학교의 개성있는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우수사례의 주요 주제로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학생들이 바라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