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4년 공모사업 145건이 선정됐으며 대외평가에서는 69건을 수상해 총 68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의성군이 공모 선정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평가 대응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주요 공모사업으로 △세포배양식품규제자유특구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등이 선정, 의성군의 미래 성장 기반의 마련을 위해 투자될 계획이다. 또 군은 2024년 대외에서
‘결혼친화도시’ 대구 달서구가 청년 부부들을 응원하고, 초저출생 시대 인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보를 올해에도 이어나간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결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을 펼친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연령이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혼인신고 이후 12개월 이내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계속해 주소를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해
제13대 신임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유문선 전 영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유 신임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영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행정업무와 현장 지휘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새해 업무를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그룹 유니스가 일본에서 완벽한 연말을 장식했다. 유니스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ABEMA TV를 통해 방송된 ‘제8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월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유니스는 일본 인기 스타들과 함께 ‘모모이로 가합전’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일본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데다 2024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K팝 여자 아이돌 최초로 초청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가 철회된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판을 이어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명함을 되찾길 바란다”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죄를 뺏느니 마느니 얘기가 있었는데 권 원내대표가 저렇게 명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얘기를 더 해야 할지 망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 발언 전에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권 원내대표의 과거 탄핵 안건 정리와 관련된 동영상을 틀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중건 회장은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영통구 이의동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광교시대를 열었다”면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 지는 만큼 행정적으로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또, 이회장은 “회원 2700여 명, 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제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팀을 중심으로 도내 팀을 포함해 초등부 24개 팀, 중등부 20개 팀 총 44개 팀이 출전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EW2790U와 EW3290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벤큐의 신제품 EW2790U와 EW3290U는 4K UHD 해상도와 DCI-P3 최대 98%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이다. 벤큐의 독자적인 AI 콘트라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이미지의 다른 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표시되는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명암을 조정할 수 있다.더불어 밝기의 범위를
춘천시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 지원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및 농어업경영체 유지 등록한 가구다. 신청은 가구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 한도는 가구별 연 70만 원이며, 춘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외 부부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발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유 시장은 8일 연수구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51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자로 나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대한민국 인천을 넘어서 세계의 인천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고향사랑기부제’가 ‘타향사랑기부제’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이는 문재인 정부시절 공약사항 졸속추진이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로 35억 9,334만 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달성했다.제주도의 2024년 모금실적은 35억 9,334만 원․3만 3,928건으로, 2023년 대비 모금액은 97%, 건수는 104% 증가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최고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신년 국악음악회에 부평구민들을 초대한다고 8일 밝혔다.‘찬란한 우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올해 부평아트센터 첫 공연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섬세한 곡 해석으로 유명한 박상우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이광수 명인과 민요의 세계화를 이끄는 소리꾼 이희문이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이어 국악 신동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으로 성장한 유태평양과 전주대사습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시대는 바야흐로 ‘스마트팜 시대’라고는 하지만 스마트가 절대적일 수는 없다. 자동화는 관리자와 가축의 생리, 신체 구조에 맞고 생산성을 고려한 주변 첨단산업의 기술을 접목한 것이어야 한다. 첨단 ICT 산업의 기술을 접목한 기자재는 농가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개발되고 보급되어야 진정한 스마트팜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송 준 익 교수 연암대학교 ICT 기
국민의힘과 정부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협의했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김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여당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새해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랍 27일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도약 2025, 한우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