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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촘촘해졌다

안동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또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보장 항목인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익사,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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