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교육부 출신 지자체장 나오나 .. 오순문 전 제주부교육감 서귀포시장 내정

교육부 고위 관료 출신인 오순문 전 제주부교육감이 서귀포 시장에 내정돼 인사청문회를 받게 됐다.

제주자치도는 24일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제주부교육감을 지명했다.

오 후보자는 교육부에서 지방자치제도개선, 교원정책, 유학생 유치, 대학역량강화 사업 등을 주도한 고위 관료 출신이다.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원격대학 학습이력관리를 위한 ‘맞춤배움길 디지털배지 플랫폼’을 만든다.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임 공공분야 집중-확산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모두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맞춤배움길’은 학습자의 학습 성향을 분석해 원격대학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학습 이력을 전자지갑으로 통합 관리할 수 성인학습자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다.KERIS는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이력 관리 편의성을 개선하고, 취업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디지털배지 플랫폼 구축’을 통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제39대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중등교사가 교총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박정현 신임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38.08%의 지지율로 교총 회장에 선출됐다. 총 투표율은 57.29%이다. 2위는 조대연 고려대 교수, 3위는 손덕제 울산농소중 교감이 차지했다.부회장에는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문태혁 효원초 교장, 조은경 전주근영여중 수석교사, 조영호 부여정보고 교장, 김태영 외대 교수, 송광섭 진주도동초 교사가
박정현 한국교총 회장이 10여년 전 품위유지위반 징계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박 회장은 223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의 실수와 과오로 당시 제자들에게 아픔을 준 데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지난 2013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당시 제자와의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를 받았는데, 이를 두고 성 비위라는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박 회장은 입장문에서 “제자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쪽지를 보냈지만 과했다며, 실수와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불
◇승진= ▲ 정독도서관장 엄동환 ▲ 교육행정국장 정효영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김창근 ▲ 학교안전공제회 파견 윤석만 ▲ 감사관 김영란▲ 학교지원과 김향숙 ▲보건안전진흥원 환경안전부장 송제인▲ 평생교육과 윤성원▲ 학생교육원 재정지원과장 이재철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경애 ▲ 보건안전진흥원 보건급식부장 조정용◇전보 = ▲ 총무과장 고영갑▲ 보건안전진흥원장 손영순▲ 마포평생학습관장 김덕희▲ 송파도서관장 문광철▲ 안전총괄담당관 정길중▲ 유보
경기도 주민들은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을 표시했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공개한 임태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응답자의 63%가 인성교육을 꼽았고 이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지역사회 협력 ▲학력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
허위증거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인천의 한 중학교 교사의 배우자가 그간의 고통스런 심경을 담은 입장문을 20일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을 통해 공개했다.현재 피해 교사는 학생 보호자의 아동학대 신고 이후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검찰의 기소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 감사관실에서 징계 의결과 관련한 자료까지 요구받아 이를 일일이 소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중등교사노조는 전국 교사 탄원 서명운동 전개, 백승아 국회의원 면담 추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대응 중이라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시의회는 감사를 통해
1시간전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전뇌신춘행진곡’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스토리에서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에서 최고의 정보 수집 능력을 자랑하는 해커 동아리 ‘베리타스’ 학생들이 주역으로 나선다. 부부장 ‘치히로’가 동아리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나태해진 ‘베리타스’ 학생들을 이끌고 해돋이를 보러 캠핑장에 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전개된다.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베리타스’ 소속 신규 학생 2종도 업데이트했다. 먼저, ‘하
SK텔레콤이 30만원대 중반의 이른바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7'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와이드7는 배터리 용량 6천mAh와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카메라, 삼성월렛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로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약 340만대 넘게 판매됐다.SK텔레콤은 이 기종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자사 'ZE
1시간전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2019년 처음 선보여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천편일률적인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이와 함께 냉장고의 핵심
1시간전
다날이 계열사인 다날핀테크 그리고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기업 알케미페이와 글로벌 결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다날 해외사업 확대 및 결제 네트워크 강화와 페이코인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다날은 최근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앞서 다날핀테크의 자회사인 글로벌 페이코인 운영사 모빌렛은 알케미페이와 페이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계
1시간전
인천교통공사가 공무직 신입사원 48명을 뽑는다.인천교통공사는 ‘2024년 제2회 공무직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버스 운영 15명 ▲환경관리 32명 ▲안전관리 1명이다.공무직 정년은 60세이고 버스 운전·노선관리는 63세다.월 평균 보수는 ▲버스 운전·노선관리 490만원 ▲버스 정비 262만2,000원 ▲환경관리 231만4,000원 ▲안전관리
1시간전
경기 오산시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새로 생긴다. 오산지역에서 서울 한강 북부지역으로 광역버스가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는 25일 오산~서울역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이번 신설 광역버스는 시가 수차례에 걸쳐 직접 국토부 및 대광위를 찾아 노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던 사업이다.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가 50여 건을 신청했으며, 그 중 오산~서울역행 광역버스를 포함 10개 노선을 신설·전환했다고 설명했다.신설된 광역버스는 오산 세교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지석 의원은 26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출석위원 11명 중 6표를 획득해 5표에 그친 현충열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이지석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이 의장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자신에게 의장 불출마를 종용하는 등 갑질행위를 했다며 25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바 있다.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NH투자증권은 26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췄다. 전날 카카오뱅크 종가는 2만1150원이다. 정준섭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도 양호한 수익성 지속을 예상한다"며 "다만 대출성장 둔화가 현실화된데다, 시장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 하락은 부담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목표주가 하향의 주된 근거는 비교 대상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멀티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22시간전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웨이모,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확대 운영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 웨이모가 그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해 오던 자율주행차량 호출 서비스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25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웨이모는 지난해 8월부터 로보택시 운행에 관한 정부의 승인을 받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로 로보택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웨이모는 대기자 명단을 작성한 후 지금까지 30만명이 웨이모 원 서비스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제 웨이모 원 회원에 한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 주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주 시총 2위 경쟁 다시 불 붙나?
게임주 시가총액 2위 경쟁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상장 예정인 시프트업이 벌써부터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장주 만큼은 아니지만 시총 2위 업체의 주가변동은 시장 전반에 거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게임주 시총 2위는 4조 6931억원을 기록한 넷마블이다.지난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징주] 레이저옵텍, 세계 최초 티타늄사파이어 적용 '피부질환 치료기기' 美서 폭발 성장
레이저옵텍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시현 중이다. 세계 최초로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nm 고체 UVB 레이저 '팔라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팔라스프리미엄'의 미국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6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화성 리튬베터리 공장화재 사망자 23명 모두 부검
경기 화성시의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에 대한 부검이 진행된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6일 "전날 오전 합동감식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