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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이 흐드러지면

화롯불에 묻어둔 밤이 ‘탁’하고 입을 열면 고소한 알밤이 튀어나온다.

겨울밤의 간식거리로는 최고였는데. 가끔은 군고구마를 파는 아저씨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그 맛이 몇 배나 고소했다.

이런 맛을 보려면 지금 한창인 밤꽃 향을 이겨야 했다.

유달리 밤꽃향에 취약한 나는 지금은 좀 덜해졌지만, 밤꽃향이 날리기 시작하면 두통과 멀미를 했다.

그래서인지 밤꽃이 피면 밤나무를 슬슬 피해 다녔다.

밤꽃 향은 싫으면서 밤을 좋아한다면 웃을지 모르겠다.

밤이 좋다는 게 맛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 그보다 밤 줍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새벽잠이...
tags :#밤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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