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배경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공존 사회 첫 걸음"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23일 산·학·연 전문가들과 AI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오후 AI 안전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 평가 현장을 살핀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AI 안전 확보 기술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게 이번 방문 목적이다.

AI안전연구소는 2023년 말부터 영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다양한 AI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하기 시작했다.

한국도 글로벌 대응과 국가 차원의 AI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안전연구소를 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암호화폐 혁신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러 이사가 연준이 개최한 첫 결제 혁신 컨퍼런스에서 '스키니 마스터 계좌' 도입을 제안했다. 기존 마스터 계좌는 금융기관이 연준 결제망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만, 월러 이사는 이를 축소한 버전을 도입해 암호화폐 기업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그는 "변화를 피하지 말고 수용해야 한다"며 "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암호화폐 ETF 투자하기' 가이드를 내놓았다.먼저, 암호화폐 ETF는 스팟, 선물, 주식 기반으로 나뉜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스팟 ETF로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며,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는 선물 기반으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삼성전자가 10월 마지막 주 중대한 전환기를 맞는다. 故 이건희 회장 5주기부터 APEC CEO 서밋, 3분기 실적발표까지 굵직한 일정이 집중됐다.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뉴 삼성' 비전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7일은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른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故 이건희 회장 5주기와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이 겹치는 시점이다.28일에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챙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 1조5717
4년 연속 실질 적자···경영진 책임론 ‘폭발’누적 손실 1200억대 9년간 신규 투자 '제로' 농협 축산경제가 4년째 실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조직 안팎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내부 경영분석 회의에서는 “이 속도라면 2~3년 내 자본금이 소진된다”는 보고가 나왔다.단순한 경영 부진이 아니다. 지난 10여년간 김태환, 안병우 대표 체제가 신규 투자를 완전히 중단하고, 조직을 사유화한 결과물이란 불만이 조직 내부에서 폭주하고 있다.한때 축산업계를 리드했던 농협축산경제는 이제 사료, 가공
13시간전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13시간전
제주지역 일부 구간의 차선이 밤이 되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부실한 시공과 사후 검사 미흡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실시한 차선도색 공사는 41건에 총 33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기간에 도색된 차선은 약 500㎞에 이른다.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개정된 지침에 따라 차선도색 후 측정 장비를 이용해 ‘재귀반사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재귀반사 검사는 차선이 반사하는 빛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김황국 의원이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가 지난 25일 청도읍성 서문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청도군가 주최하고 청도민속예술협회가 주관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풍물놀이·농악·전통예술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들은 청도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가요와 전통무용,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공연에서는 가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지난 26일 오후3시 부산 광복동 패선거리에서 손현보 목사 석방 촉구 및 종교 탄압 규탄 집회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소리 높여 목사님 석방을 ...
13시간전
강득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노동위원회 심판사건이 특정 공익위원에 편중되었다고 객관성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노동위원회 공익위원 1명이 연간 300건 이상의 심판사건을 담당하는 등 노동위원회 심판사건 배정이 특정 위원들에게 편중됐다"고 밝혔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 의원이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받은 공익위원 사건배정 수 자료에 의하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경우 특정 공익위원 1명이 연간 305 건의 사건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노동위원회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14시간전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월요일인 10월 27일 오후 5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사랑을 기다리다 끝내 만나지 못한 요정..콩짜개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7. 사랑을 기다리다 끝내 만나지 못한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NH투자증권,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4,500만원' 전달
NH투자증권은 지난 2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NH투자증권은 범농협 일원으로서 쌀 소비 감소 및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26개 국·공립대학에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총 5억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정환 NH투자증권 재경2본부장은 “‘농심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농업이 지닌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고,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아침밥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하이엔드 단지에 큰손 몰렸다…'서면 써밋 더뉴' 입지·설계·프리미엄 다 갖춰
부산 지역에서 하이엔드 단지의 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 상품은 정책·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가 최근 주거 트렌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똘똘한 한 채에 부합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입지 가치·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매립지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량 역대 최저 전망"
56분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올해 3분기까지 할당량의 7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57개 기초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35만8천663t으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반입이 허용된 수도권 총량 51만1천839t의 70.1% 수준이다. 시도별 총량 대비 반입률은 서울시 61.9%, 인천시 73%, 경기도 77.5%를 기록했다.SL공사는 이런 반입량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기준으로 올해 반입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메모리 중심 AI 인프라 재편....부품 공급→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SK그룹이 오는 11월 3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SK AI 2025 서밋'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명확하다. 메모리 반도체를 AI 시스템의 핵심 설계 요소로 재정의하며, SK하이닉스를 단순 부품 공급자에서 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이번 'SK AI 2025 서밋'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하면,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로 구체화한다. 지난해 서밋이 AI 인프라 구축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