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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2024 시민대학’ 개강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잘 살고 계시나요? … 그래,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됐다.

올해 김천시민대학은 내달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역사, 경제, 생태, 예술, IT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 이 모 씨는 “재테크 강의인데도 어렵거...
대구 달서구가 지역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 마련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서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신혼부부들의 주된 관심사인 내 집 마련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주택청약, 디딤돌대출 등을 비롯해 신혼부부 우대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또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 준비 방법도 소개한다.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 예비부부 등은 누구나 전화를 통해
안동시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일 준비조사, 8일부터 27일까지 본조사로 총 20일간 진행된다. 지난 1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거처에 대해 거처 단위 항목 8개,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 및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지방정부가 더 많은 권한을 갖고 주체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과 지방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에 대한 정책 지원방안 △1조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되었고 기준인건비 산정시 자율운영범위
국가무형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산하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인천시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가장 우수한 연희를 펼친 1명에게 수여되는 개인상은 백정 역할을 맡은 김휘수 학생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은 사단법인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은율탈춤보존회가 주관하며,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6일 ㈜금복주가 지역 인재 육성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에 이어 총 2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가 대기질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지원 사업비 13억과 함께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추진하며, 보조금 지원액 내에서 실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내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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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등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탄핵당했다.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남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 150명을 넘긴 170명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이날 총회에 참석했다. 반대는 50표, 기권은 4표로 찬성표 비율이 75.9%로 압도적이었다.불신임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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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NH투자증권과 손 잡고 지난달 14일부터 고려아연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고려아연 측은 해
대구 수성구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화포를 일부 행정복지센터에 도입했다. 10일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황금2동 및 범어4동 등 총 7곳의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 발생 차량에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장비다. 친환경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한 열은 방출하고 소화액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로 만들어졌다. 수성구는 지상에선 적정 공간 확보가 어려워 전기차 충전기 이동이 불가능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는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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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1월 8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반려동물을 통한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어떤 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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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15일 진행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1심 재판 생중계'를 부각하며 여야 간 수 싸움을 벌이고 있다.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은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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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녀인 류미현 작가의 작품전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면’이 1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린다.전시에서는 다양한 인물상을 그린 회화 작품 ‘나 너 알아’, 손에 손을 잡은 모습을 표현한 설치 작품 ‘위로’, 따개비·성게·문어 등 바다에서 보고 겪은 다양한 것들을 형상화 한 ‘바닷가 소풍’ 등 10여 점이 선보인다.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어촌계 소속 해녀인 류미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공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제주에 정착한 뒤
업무 절차 단계마다 필요한 지침, 계획서, 법령, 양식 등 100여 종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고 모든 자료를 내려받을 수...
진주시는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단감 18t을 8일 캐나다 밴쿠버로 올해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한 단감은 진주시 문산농협수출농단에서 생산한 ‘부유’품종으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며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조규석 문산농협 조합장은 “단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햇볕데임과 탄저병 발생으로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하지만 우리 단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을 통하여 수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이번 수
달서구는 지난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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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역사 ‘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96년 역사를 간직한 칠곡의 예배당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칠곡 왜관읍에 있는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487.45㎡ 규모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의 건물이다. 1928년 경북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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