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은 해외건설 첫 수주를 기념해 196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는 기관의 건전성 및 역량 등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지정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관리원은 기본 평가, 과정 심사, 현장 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신규교육 4개 과정, 지하안전평가 신규교육 1개 교육과정을 사업주 위탁훈련(환급과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한아름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송창근 인천대학교 교수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효진 컴홈 CMO 등 총 5명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행사에서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
대구본부세관은 6일 '2024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신규·갱신공인을 획득한 5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증서를 수여했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공인기준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말한다.이번 신규 공인으로 대구본부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의 수는 52개사로 늘어나게 됐다공인부문은 수출, 수입, 관세사, 보세구역
대우건설은 정진행 부회장과 정정길 미주개발사업담당 상무 등 임직원들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뉴욕을 방문해 현지 시행사 및 개발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북미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진행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루어 진 시카고 방문 기간 동안 사모펀드 회사인 Equity International, 대형 개발사인 Sterling Bay와 Farpoint, 투자자산운용사 Ameritus 등과 만나 현지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이들과의
국내 판매 팜한농 담당 다각도 협력 기대 팜한농과 바이엘크롭사이언스가 손을 잡았다. 최근 바이엘이 국내 농약 판매사업을 접고 국내 판매권을 이양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최종 종착지로 팜한농을 점찍은 것이다. 이로써 팜한농의 영업 네트워크, 바이엘의 제품경쟁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양사는 최근 ‘지속가능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서명하고 “양 기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과 원제 시장에서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 2년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위한 ‘연속기부자 예우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년 넘게 제주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연속기부자는 동반자까지 도내 공영관광지 33개소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연속 기부 연수가 늘수록 강화된다. 2년 연속 기부자는 본인과 동반자 1인, 3년 연속 기부자는 동반자 2인, 4년 이상 연속 기부자는 동반자 3인까지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천지연폭포, 곶자왈도립공원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내년도에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함양군은 2025년부터 2년간 국비 16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주산작목인 양파의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무인방제, 스마트 농기계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본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농촌진흥청과 9개 시군이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확립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9개 작물을 대상으로 시범지구를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제26회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52명, 이승환 구미대총장, 김용현 경북도의원, 곽영자 유치원연합회 고문, 김미숙 유치원연합회 전 연합회장, 이영옥 구미대 유
강원 고성군은 7일,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대학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탐방 대상 대학교는 고려대학교이며,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류태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홍보대사 동아리 ‘여울’ 소속의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학교 소개, 학부별 특징 설명과 입학 후 대학 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캠퍼스 탐방, 대학교 학생 식당 식사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 경영 AMP 크림슨 봉사단은 현재 202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제주시는 지난 5일 애월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애월읍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15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역사회가 다양한 활동을 펴 나가는 마을을 말한다. 이날 협약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애월읍, 보건진료소, 학교, 복지기관, 유통판매업소, 지역사회 단체 등이 참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여러 기관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지역
국내 대기업이 최근 2년 6개월간 임직원에게 부여한 주식기준보상 규모가 4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주식기준보상 내역이 있는 16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202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주식기준보상 부여 규모는 총 4조4360억 원으로 집계됐다.주식기준보상은 임직원에게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행사 기간에 정해진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