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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 내달 2일까지 운영

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10월2일까지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임산물의 가격 동향 및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은 4배, 대추는 18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15일까지 각종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를 통해 10~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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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9월25일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동서트레일 53구간 걷기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숲길법인,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10월 중 시범운영 예정인 동서트레일 53구간을 함께 걸으며 올바른 산행문화를 확산하고, 탐방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국유림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동서트레일은 서쪽의 태안 안면도에서 동쪽의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까지 우리나라 국토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849km의 국가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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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광릉콩꼬투리버섯’을 처음 발견하여 학계에 신종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광릉숲은 조선 세조의 능으로 조성된 이후 550여 년간 보존된 우리나라 대표 천연림이자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산림생태의 보고이다.현재까지 국내에 기록된 버섯은 총 2302종이며, 이 중 광릉숲에는 707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지금까지 국명에 ‘광릉’이라는 이름이 붙은 버섯은 3종(광릉자주방망이버섯, 광릉민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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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에서 군부대의 의료폐기물을 화물 선박에 옮기다가 포르말린이 누출돼 하역 작업을 하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쯤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에 정박 중인 4600t급 화물선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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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의류 제조업체 메타랩스가 자기 전환사채를 조기 취득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타랩스는 지난 25일 공시에서 총 25억원 규모의 자기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매입해 소각한다고 발표했다.취득 대상은 지난 2024년 8월 발행된 제14회 전환사채다. 자기자금으로 장외매수를 통해 사채권자와 합의된 가격에 취득한다.회사 측은 "상기 전환사채는 향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메타랩스는 해당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주당 2500원으로 설정했으며 전환 시 100만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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