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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코리아컵 최다 우승팀으로 거듭난 포항스틸러스가 연말을 맞아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포항스틸러스는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최종진 대표이사와 박태하 감독,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박태하 감독과 선수단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박태하 감독과 선수단이 1000만원을 모았고, 구단에서 코리아컵 결승전 실착 유니폼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000만원을 더했다.

전달한 장학금 2000만원은 포항시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하 감독은 "포항에서 자라나는 인재...
 상주 팔음산 죽림사에서 지난 26일 오전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지 현경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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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가스공사는 28일 시즌 세번째 매진 사례를 이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4-2025 KBL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6대7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가스공사는 수원kt와 공동 3위에 오르게됐다.1쿼터는 가스공사가 도망가면 소노가 따라붙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경기초반 가스공사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소노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가스공사는 1쿼터 종료 1분 52초를 남겨두고 소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9득점을 올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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