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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3일부터 '2025 신입 공채' 접수… 내년 1월 입사

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접수를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NC Company'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
역대급 실적이라는 성적표를 손에 든 금융그룹들이 치열한 계산을 또다시 시작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사 명운을 쥔 최고경영자 중 일부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 가을부터 금융권 전반이 새로운 소용돌이를 겪을 전망이다. 금융그룹들은 내부통제 실패 이슈 진화와 정권 교
한국이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미국 수입 시장 내 입지가 급격히 위축됐다. 15년간 지켜온 6~7위 자리에서 10위로 추락하며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8일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상무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의 10대 수입
고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별세와 장례식을 계기로 고려아연과 영풍 사이에 1년 넘게 이어진 경영권 분쟁이 휴전 국면에 돌입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사업 동반자였던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면서 대립이 일시적으로 진정되는 양상이 엿보이
BNK부산은행이 10일 부산시청에서 '제106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메세나협회 김흥수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부산은행은 이번 전달식을
우리은행은 지난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 미래동반 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 80조원의 하나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은 생산적 금융 80조원 중 지역소재 첨단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16조원 공급의
외국인이 가진 국내 땅이 최근 4년간 20%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지 기준으로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고, 면적으로는 미국인이 최다였다. 이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땅 투기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9일 김희정 국회의원이 공개한 국토교통부 제출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25에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통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스타 2025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각 출품작 정보를 공개했다. 지스타 현장 이벤트 관련 내용은 추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절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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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제주시 연강참병원에 문을 연 ‘해봄위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위기 청소년의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병원형 ‘해봄위센터’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자해·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입원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센터는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치료사가 상주해 학생의 심리·정서·학업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상담·치료·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보통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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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합계출산율 또한 2년 연속 반등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책 성과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저출생·경기침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0.7명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인천은 최근 2년간 출생률이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다.인천시는 ▲신혼·청년 주거 안정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금 상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60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물류기업 현장 견학 및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센터 견학과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은 김천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드론자격센터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 드론 자격시험제도 절차, 드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참가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과 드론 자격 자동 평가 시스템, 드론관제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드론자격제도와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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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프로스포츠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종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연구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임봉우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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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남양주의 첫 번째 ‘책’ 축제로, 단순한 전시나
컴투스는 지난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아메리카 컵을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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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12일까지 자살위험군과 유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 위기와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숲속의 고요한 공간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흡과 체조를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는 산림명상 ‘숲속 활인심방’ △자연물을 활용해 수틀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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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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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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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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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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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1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목면 체육회, 청년협의회, 약목면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약목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과 전통놀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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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오석천씨, 고려아연 주최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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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컴퓨터공학과 학생팀, 2년 연속 IC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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