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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육정원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쾌척

진천군 진천읍 ‘육정원’ 최원일 ·박재현 공동대표가 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고향에 대한 고마움을 실천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읍에 위치한 ‘육정원’은 지역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고깃집으로 최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북방한계선 인근의 위협 비행에 투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들이 윗선의 지시로 대북 타격을 시사하는 ‘위장 통신’까지 동원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군 내부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최근 확보한 육군 관계자 제보에 따르면 해당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은 작년 9∼11월께 실탄과 헬파이어 미사일 등으로 무장한 상태로 NLL을 따라 기동하면서 ‘북한 특정 지역을 타격하겠다’는 취지의 거짓 무전을 했다고 한다.이러한 위장 통신은 상부의 지시로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정밀실측조사에 착수한다.충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밀실측조사는 전체 해체·보수에 앞서 고증과 관련 문헌 조사, 정밀실측 등으로 복원자료를 확보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기 위해서다.지난해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서 좌측면 기둥 하부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는 등 내부 기둥 위치가 바뀌었고 벽체 배부름, 연목, 개판, 추녀 등 일부가 파손돼 붕괴가 우려되면서 전체 해체·보수 필요성이 제기됐다.군은 이에 지난달 31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은 봉화로타리클럽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읍 정자도로 일원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종근 회장은“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생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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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쯤 상주시 중동면 소재 음식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3시 5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층 3동 중 1동이 전소하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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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휴게소는 수도권 동북부를 오가는 출퇴근 차량과 단거리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쉼터다. 접근성과 아늑한 분위기를 강점으로 삼아 재방문율과 고객 만족도에서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TV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미타우동’은 대표 메뉴로 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루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붓카케우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메뉴도 구리휴게소만의 강점이다. 구리시 대표 과일 ‘먹골배’와 제주산 흑돼지를 접목한 ‘제주에서 온 먹골돼지’ 메뉴는 지역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의 여파로 실적 충격을 겪으며, 주주에 대한 보상과 시장 점유율 회복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전날 있었던 컨퍼런스 콜에서도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실적 영향을 감안할 때 주주환원이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했다.7일 대신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3,38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390억원으로 2% 줄었고, 순이익은 75억원으로 77.8%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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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의 공정한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통합 이후 130여 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부정승차자 상대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 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지금까지 최고액 부가운임 소송은 지난 2018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신도림역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1,975만 원을 인정받은 건이다. 해당 사건 소송 금액은 지연이자가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뒤 대출 한도 축소와 투자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수도권의 7월 아파트 경매 지표가 일제히 내리면서 약세로 돌아섰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2.8%포인트 하락했고 경기·인천 낙찰가율도 각각 2.0%포인트, 1.7%포인트 떨어졌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2025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277건으로 전월 대비 약 9% 증가했고 낙찰률은 39.9%로 전월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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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과 붓, 그리고 수백 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상징의 언어. 조선시대 서민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난 예술, 민화.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하고, 정교하지 않지만 인간적인 그 그림이 오늘, 다시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다.단순한 재현을 넘어 ‘지금 여기’의 감각으로 민화를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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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1월 풀코스 마라톤대회를 연다.시는 11월 23일 문학경기장을 기점으로 풀코스, 10㎞, 5㎞를 뛰는 ‘2025 인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2025 인천마라톤’은 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인천일보와 이상커뮤니케이션즈가 대행하는데 인천에서 열리는 유일한 풀코스 마라톤 대회다.시는 인천이 1923년 경인역전경주대회, 1959년 9·28 서울수복기념 제1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한민국 마라톤의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8월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5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 주민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의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멜리시카 버블 토너"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8월 7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멜리시카 버블 토너'관련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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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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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성장기 아동을 위한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프로그램 운영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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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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