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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귀농·귀촌인 대상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운영

제주시는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친환경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애월읍에 소재한 제주보타리친환경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의 이해, 영양제·살충제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참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오는 16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rkda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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