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이 국민들의 한의 의료서비스 수요 및 이용 형태, 만족도 등을 파악해 국가통계자료를 구축한다. 19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국민 5000명과 한방 외래 및 입원서비스 이용자 2000명 등 총 7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국민 대상 조사에선 △한방의료 이용 경험 및 인식 △자녀의 한방의료 이용 실태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의향 등을 확인한다. 한의 의료기관 이용자 대상 조사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