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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39대 한국교총 회장에 박정현 교사 당선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제39대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중등교사가 교총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정현 신임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38.08%의 지지율로 교총 회장에 선출됐다.

총 투표율은 57.29%이다.

2위는 조대연 고려대 교수, 3위는 손덕제 울산농소중 교감이 차지했다.

부회장에는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문태혁 효원초 교장, 조은경 전주근영여중 수석교사, 조영호 부여정보고 교장, 김태영 외대 교수, 송광섭 진주도동초 교사가...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내일 오전 10 시 20 분 , 국회 소통관에서 '부실 · 급조 · 일방 AI 디지털교과서 ‘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5일 교육부에서 무리하게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도입을 위한 연수를 강행해 결국 ‘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 사이트 서버 오류로 인한 문제가 재발했다고 지적했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진행되는 ‘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 는 교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인데 치밀한 계
“모든 선배 교사들이 퇴근해야 집에 갈수 있는 ‘꼴찌퇴근’을 강요 받았다.” “딸이 폐렴에 걸려 119에 실려가도 조퇴할수 없었다.” “동물에게도 해서는 안되는 길들이기를 당했다.” “노예처럼 부리지 말아달라.”대구지역 한 국립대 부설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 교사가 쓴 글이 동료교사의 손을 거쳐 지난 주말 유명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왔다.A 교사가 지난 2월부터 이 학교에서 4개월 동안 겪은 각종 갑질과 폭언, 감시 등을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학교는 대구 지역에 위치한 국
박정현 한국교총 회장이 11년전 제자에게 보낸 편지 사본이 추가로 공개돼 파문이 더 커지고 있다.가 입수한 12장 분량의 편지 사본은 손글씨와 컴퓨터 자판 글씨가 섞여 있는 것으로 10여년 전 작성된 것이지만 보관 상태는 양호했다.이 중 한 편지에는 “타자로만 보내니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손으로 쓴다”면서 “아침에 잠시 만났지만 그리움이 너무 크다”고 운을 뗐다.이어 “창밖엔 비바람이 거센데 이렇게 궂은날은 보면 000 주차창에서의 시간을 떠울리게 된다”며 “차에 떨어지는 빗소리
경기도 주민들은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을 표시했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공개한 임태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응답자의 63%가 인성교육을 꼽았고 이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지역사회 협력 ▲학력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5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의 출범식에 참여했다.공무원 보수 현실화와 노후 소득공백 해소를 촉구하며 출범한 공무원·교원 생존권 공투위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공무원·교원 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참여한다.
빨라야 2026년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하나의 동일한 명칭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내년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통합법이 제정된다는 전제에서 가능한 이야기다. 동일한 명칭을 사용한다 해도 교사 통합자격 등 핵심적인 사항은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교육부는 27일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확하게 유보통합이 언제부터 실현되는지, 모든 학부모들이 체감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법과 영유아보육법으로 나눠져 있는 걸 하나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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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이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동구 만석동에 속해 있는 물치도의 영종구 편입을 주장했다.물치도는 만석동 해안에서 4.8㎞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영종도와 이웃하고 있는 섬이다.김 의원은 오랜 역사 속에서 물치도는 영종도의 부속 도서로 지정되어 왔다며, 조선시대 「대동지지」에도 ‘영종포진은 물치도, 용유도, 무의도, 월미도, 신불도, 삼목도 등 7개 섬을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부천군 영종면 운남리 작약도였던 물치도는 1962년 「시‧군관할구역변경및면의폐치에관한법률」에 따라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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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손성수▲광주세관장 김동수▲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이진희▲부산세관장 김용식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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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교육정책의 혼란, 많은 수업시간, 행정업무 처리, 관료적인 학교 운영, 적은 승진 기회 등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학생의 문제행동과 학생의 무례한 태도,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 등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최근에는 초등학교 교육의 범위가 돌봄으로 확장되면서 학교에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교사들에게 과중한 업무로 부여되고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송출수수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커머스업계의 ‘라이브 방송’ 일상화 영향으로 국내 TV홈쇼핑이 불황의 늪에 빠졌다.매년 떨어지던 영업이익이 올해는 3000억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출수수료 축소 등의 확실한 해결책이 생기지 않는 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28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전체 취급량은 20조2286억 원으로 전년보다 7.1%, T
달러/엔 환율이 160엔 선을 돌파한 뒤 38년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외환 당국이 다시 구두 개입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이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본 엔화는 이번 분기에만 달러화 대비로 6%나 평가절하됐고, 올해 들어서는 절하 폭이 12%에 이른다
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이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송도더샵하버뷰II’ 151㎡는 1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84㎡는 8억6066만원, '더샵송도아크베이' 121㎡는 16억664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 RM4, RM5, RM6, RC10, RC11에 들어서는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
SK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IFRS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IFRS 재단 산하의 ISSB 위원회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첫 국제 기준인 S1 ‘일반 공시 요구 사항’과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 발표했다. ISSB 기준서는 TCFD에서 요구하는 공시 권고안에서 상당 부분 차용했으며, TCFD는 IFRS 재단에 흡수됐다.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기존 SK증권 TCFD 보고서의 기조를 잇되 IFRS S
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김일만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와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했다. 경선 결과 김일만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얻어 백인규 현 의장과 방진길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득표해 백강훈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는 국민의힘 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했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첫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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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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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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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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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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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지난 6월 28일 올 들어 3번째 오염수 해양투기를 시작해 7월 16일까지 7800t을 방류할 계획을 갖고 있다. 후쿠시마제1원전에서는 지금까지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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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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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반짝반짝 빛난다. 높고 푸른 하늘은 사심 없이 푸르고 맑다. 원하는 거 하나 없이 좋은 햇살과 바람을 준다. 맑은 공기는 숨을 쉬게 한다. 하루하루 살기 좋은 보통의 삶이다.얼마나 청렴한 하늘인가. 아무것도 원하는 거 없이 하늘은 우리에게 전부를 내어준다. 소란한 마음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떤 사소한 청탁에도 꿋꿋하게 자기 길을 걸어간다면 청렴한 삶이 결과적으로 내 가족, 내 동료를 위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알 것이다. 모든 재앙은 청렴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는 진리의 말이 있다. 청렴 실천을 위한 작은 다짐은 누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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