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제주에 이틀째 눈이 이어지면서 한라산을 관통하는 주요 산간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 기준 5.16도로와 1100도로는 전면 통제됐다.비자림로와 산록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들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다.제주시 및 서귀포 시내권은 다행히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다음은 교통통제 현황.△1100도로=대형.소형 통제△5.16도로=대형.소형 통제△비자림로=대형.소형 체인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에 대규모 '스포츠타운' 설치계획이 제시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스포츠도 평화의 영역"이라며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계획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평화대공원과 스포츠타운의 의미 연결성을 강조했다.역사성과 평화.생태의 가치를 담고 있는 평화대공원에 파크골프장이나 국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까지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산업'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모집분야는 △세대공감 양성평등 인식확산 홍보강화 △양성평등 주간인식 확산사업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인식개선 사업 등 4개의 분야다.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업자를
제주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73일간 연말 연시 특별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했다. 특별 음주운전단속에는 제주경찰청과 각 경찰서 교통경찰은 물론, 제1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이 총동원돼 주간과 야간을 불문한 상시 단속이 실시됐고 음주운전 근절 병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해당 기간 음주교통사고 건수는 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5% 대폭
제주 성산항을 출항하던 화물선이 방파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1581톤 잡화선 ㄱ호가 성산항 입구 방파제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지만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충돌 당시 ㄱ호에는 9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ㄱ호 선원들에 대한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수한 시공사, 상품성, 개발호재 등을 보유하면서 ‘라브르27’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먼저 시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이 맡았다. 그리고 ‘라브르27’은 단 27세대만 입주가 가능하다. 대부분 고급주택은 좁은 대지에 높은 건물로 건축되고 있는데, ‘라브르27’은 넓은 대지면적 1,417평에 단 27세대만 들어서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는 가구당 대지지분이 평균 약 50평으로 강남 땅값만 고려해도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다.또한 ‘라브르27’이 위치한 삼성동은 '코엑스~삼성역 영동대로 지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원 대상도 확대해 지난해 4만3천 명 대비 7천 명이 증가한 약 5만 명이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치매케어패키지’ 계획을 발표하고 10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인
성남시는 법인택시 운전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단체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법인택시 운전자들에게 매월 2만원의 단체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시간 운행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운수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성남시 법인택
1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저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안동과 영주, 의성, 청송, 영양 평지,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는 한파경보가 발령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영양·청송 -15도, 문경·예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서쪽 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낮에는 영상권 기온
최근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액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다 서울에서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1,5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서울시가 청년들의 빠른 신용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는 3.21.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24.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거나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구
제주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은 늘고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특별 음주운전 단속 결과 총 318건이 단속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단속 건수와 비교해 3.6% 증가한 것이다.반면 같은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25건으로 전년 동기 65건 대비 40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부상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인제군이 SNS를 통해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축제 소식을 알릴 ‘제9기 SNS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선발된 홍보단원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홍보단은 △인제군 내 주요 행사 및 관광지 취재 △SNS 콘텐츠 제작 △군정 홍보 간담회 및 팸투어 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인제군수 표창을 받을 수 있다.지원자격은 인제군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블로그·페이스북·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시리즈가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 결과 총 130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갤럭시 S시리즈의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직전인 갤럭시 S24 시리즈로 지난해 일주일 동안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 만에 깨트렸다. 이번 사전 판매는 임시공휴일과 설 연휴 기간이 4일을 포함해 11일 동안 운영됐다. 모델별 판매 비중
XRP의 선물 미결제약정이 지난달 15일 이후 37%나 감소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XRP는 25.7% 급락했다. 그러나 2.30달러의 지지선에서는 여전히 강한 매수세가 나타났다.이러한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를 반영하는 총 XRP 선물 미결제약정은 지난달 15일 정점에 도달한 이후 37% 감소했다. 현재 XRP 무기한 선물 계약의 펀딩 비율은 월 0.2%로 중립 범위의 하단에 있으며 약세 영역에 근접해 있다. 이는 지난 3일에 관측된 수준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NFT이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202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미술계 거장, 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 거래를 지원해 왔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양자 컴퓨팅 기술이 분실된 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을 다시 유통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는 양자 컴퓨팅이 결국 비활성 비트코인 지갑을 해킹해 해당 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을 다시 유통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이는 아직 먼 미래라고 덧붙였다. 아르도이노 CEO는 "비트코인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의 지갑을 포함해 분실된 지갑에 있는 모든 비트코인은 해킹되어 다시 유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한국레노버가 휴대성을 강화한 핸드헬드 게임 PC '리전 고 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리전 고 S는 AMD 라이젠 Z2 Go 프로세서와 8인치 WUX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용 게임기로, 120Hz 주사율과 AMD 라데온 680M 그래픽으로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OLED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는 100% sRGB 색 재현율과 5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무게는 740g으로 기존 모델보다 가벼우며, 55.5Whr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 지원으로 이
메타가 약 3600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한다고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 해고 대상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12개국 이상 직원들은 2월 11~18일 사이 해고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직원들은 현지 규정으로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앞서 메타는 지난 1월 성과가 미흡한 전 세계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약 4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