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4개 자회사 설립을 확정짓는 등 조직 슬림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엔씨소프트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4개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달 21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 · 물적 분할을 통해 4개 자회사를 신설키로 결정했다. 이같은 이사회 결정이 이날 임시 주총에서 원안대로 받아들여진 것이다.신설 자회사는 퍼스트스파크게임즈, 빅파이어게임즈, 루디우스게임즈, 엔씨에이아이드 등이다. 각각 내년 2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자회사 중 퍼스트스파크게임즈는 ‘TL’ 사업 부문을 담당한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