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가 지역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연구회에 참여한 유승연·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대표발의는 유승연 의원이 맡았다.
조례안은 완료됐거나 종료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
전북 정읍시가 17일부터 8개 동 통장단 241명과 만나는 현장 소통 간담회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청취를 넘어 한파 취약지역 안전 대책과 경로당 관련 건의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수성동을 시작으로 상교동까지 관내 8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승강기 작업자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13일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승강기 자체점검 시 승강기 1대당 2인 이상으로 점검팀을 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관리주체가 승강기에 대한 자체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 계획에 따라 다음 달 8일 전후로 본격적인 사무실 이전 작업을 시작한다.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달 셋째 주까지 모든 부서를 옮긴 뒤 연말에 부산 임시청사 개청식을 열어 부산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 예정이다.임시청사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IM빌딩과 협성빌딩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한다. 본관 역할을 맡는 IM빌딩에는 대부분의 부서가 입주하며, 협성빌딩에는 회의실과 강당 등 공용공간이 배치된다. 두 건물 모두 부산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전자악기 '오타마톤'이 추억의 레트로 게임 '팩맨'과 콜라보해 '팩맨 오타마톤'을 출시했다. 오타마톤 브랜드를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과 세계화 판매를 진행하는 ㈜하미글로벌은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런칭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늘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오타마톤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출시된 오타마톤 레귤러와 오타마톤 디럭스 두 제품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탄생
서귀포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644개소 중 감량기를 사용하는 218개소다. 여기에는 관광숙박업 76개소, 영업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학교 등 집단급식소 44개소가 포함됐다.서귀포시는 점검에서 음식물 감량 의무이행 계획 준수 여부와 감량기 관리 상태 확인하고 감량기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현장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점검 이후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상하수도과 등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2학기 INU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반도체포럼 등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로 인천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5개사가 동참해 채용상담과 기업 홍보를 펼쳤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실질
티맥스티베로가 국방 정보체계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할 핵심 DR 기술 체계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티베로는 ‘2025년 상용 소프트웨어 군사적 활용 발전 세미나’에서 자체 재해복구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를 활용한 국방 DR 고도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 분야에 국내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도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ADR은 운영센터와 DR센터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19세기 낭만주의와 20세기 역사적 비극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제260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이번 공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살아있는 전설 엘리소 비르살라제의 국내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다. 그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통해 한국 관객과 첫 호흡을 맞춘다.슈만이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한 이 협주곡은 화려한 비르투오소 전통을 벗어던지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동등한 대화를 나누는 실내악적 친밀함으로 유명하다. 비르살라제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깊이 있
챗GPT를 계속 무료로 써도 될까, 아니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이미지·파일 업로드부터 최고급 모델과 1080p 영상 생성까지, 유료 버전의 기능 차이가 커지면서 '지금 결제할 가치가 있나'를 두고 이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실제로 챗GPT는 무료, 플러스, 프로 등 3가지 주요 버전을 중심으로, 팀·엔터프라이즈 같은 기업용 구독과 대학생 전용 교육 버전까지 다양한 요금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무료 버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킨텍스에 대형 전문화랑인 '갤러리네오'가 미술협회 임직원 및 중견작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마련된 '갤러리네오'는 약 100평 규모의 복합예술공간으로 40여 평의 중견작가 전시관과 VIP 전시관, 카페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오프닝 전시로 '소장품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V
국민의힘은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 중재판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숟가락 얹을 생각 말고 대장동 범죄수익 7800억원부터 환수하라”고 날을 세웠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승소 가능성은 없다’, ‘취소는 불가능하다’며 소송을 추진한 지난 정부의 대응을 거세게 비난해왔다”면서 “그랬던 이들이 이제는 승소를 자신들의 성과로 포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