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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크루즈 선석 배정 디지털 전환…실시간 확인 가능

제주특별자치도가 크루즈 선석 배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크루즈 선석 배정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크루즈 선박의 선석은 기상 변화, 선사 일정 등으로 수시로 변경되지만, 그동안 전용 시스템이 없어 업무 담당자가 제주도 누리집에 수동으로 정보를 게시해 왔다.

선석 변경 안내 지연 등으로 인해 세관․출입국․검역, 여행사, 전세버스·택시 업계, 주변 상권 등 크루즈 연관 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이 지속제기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제주도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에서 도내 디지털 수업 보조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 수업 보조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수업 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담당하는 디지털 수업 보조강사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전‧오후 2회로 운영된다.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 변화에 따른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의 역할, 디지털 기본 소양 향상,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 등이며 오전과 오후 각각 3시간씩 진행된다.고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8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가스누출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노동자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부터 공사현장 안전 매뉴얼까지 점검하라”고 요청했다.현장 점검 후 오영훈 지사는 부상을 입은 작업자들의 치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라병원을 직접 찾았다. 치료 중인 작업자를 만나 “쾌유를 바라며, 도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위로했다.한라병원 의료진은 “환자는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창의적인 영어 교과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영어교사의 교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참가한 연수생들은 ‘Performance Based Assessment’ 수업에서 과정중심평가에서 중요한 수행평가를 영어 교과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Tamnara Republic’ 수업에서는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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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고장인 제주에서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열리지 못할 우려가 제기됐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체전 승마경기를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승마경기는 장애물 비월과 마장마술 종목으로 진행되며, 마방이 200개가 있어야 한다.그런데 제주대 승마경기장은 마방이 53개에 불과한 실정이다.2014년 제주 전국체전을 위해 75억원을 투입한 이 경기장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비가 오면 경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태다.바닥은 규사가 아닌 해사로 조성하면서 11년 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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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 첫 번째 Q&A는 공동주택 화재사고 피해 시 대처법이다. 최근 아파트나 상가 등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화재 원인은 노후 시설, 관리 부실, 방화, 혹은 미확인 원인까지 다양
국민의힘에서 전면에 나서진 않지만 묵묵히 ‘친윤석열’ 일색인 당 주류와 다른 결로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는 정치인이 있다. 4선 중진 김태호 국회의원이다. 12.3 내란 사태 발발 이후 지금까지 김 의원이 보여준 몇몇 장면부터 보자.첫 장면은 지난해 12월 12일 치러진 원내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매각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카카오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주주구성 변경을 논의해왔으나, 관련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논의는 지난 4월 처음 제기됐다. 당시 카카오가 주요 주주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사우디 국부펀드 등에 경영권 매각 의사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중부뉴스통신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6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동광종합토건의 후원을 통해 가평군 거주 국가유공자 2가구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썸머 라이브 페스타 삼닷 Live"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8월 7일 오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썸머 라이브
제주SK FC가 울산HD 원정에서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제주SK는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울산HD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SK는 8승 5무 11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중위권으로 확실하게 따라붙기 위해서는 반드시 7위 울산의 발목부터 잡아야 한다.울산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김판곤 전 감독이 물러나고 신태용 감독이 새롭게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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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인천시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가 최종 선정됐다.서구는 7일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조사 결과 ▲서해구 58.5% ▲청라구 41.6% 순으로 주민 선호도가 집계되었다. 두 명칭 간 차이는 16.9%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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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규제 당국이 세계적 의류 브랜드 자라 광고를 상대로 모델이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마른 것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퇴출 명령을 내렸다.6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 나온 자라 광고 중 2건을 상대로 최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문제가 된 광고는 각각 여성 모델이 한명씩 나오는 광고로,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마른" 모습으로 묘사됐다는 게 ASA 판단이다.광고 속에서 어깨가 끈으로 연결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 1회 이상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나, 교육기관 내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외부 기관에 의존하거나 학교 담당자가 직접 자료를 개발해 교육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 55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독학 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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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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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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