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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일부 임시휴관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무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일부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한 무대 방화막 교체·설치 사업도 병행으로 공사 기간 소음·진동, 장비 이동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일반 이용객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휴관 기간에는 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승마장 및 승마시설 22개소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영업장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업무 운영 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요원 배치기준 준수 여부 ▲이용객 대상 안전 수칙 안내 및 사고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등이다.특히, 영업장 안전 기준에 따라 승마에 적합한 안전모 등 보호장비 착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시설 내 상주하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제주시 도남동 청년회, 도남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또바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세 단체가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우리도남'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16일 함께 모인 세 단체는 아동과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도남동 일대에서 연합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플로깅은 연말을 맞아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14일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추운 날씨에 대비,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 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이번 제26회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38. 우리에게 희망과 따뜻한 빛을 선물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현황’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교원
국내 블록체인 기업 게이트시스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개최된 ‘APEC Digital Trade & Business Innovation Forum’에서 UN SDGs 국제 시상식에 VIP로 초청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소셜임팩트인베스트먼트파운데이션은 UN과 국제기관,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지정돼 오는 12월 첫 상품 출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당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정청래 당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지금은 대통령께서 국익 추구를 위해서 해외 순방 중에 계시다”라며 “그래서 대통령의 순방외교가 빛이 바래지지 않도록 당·정·대 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국내 풍력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항만, 해운 물류서비스 등 국가 경제안보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풍력터빈도 주요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2024년 5조원 규모로 출발한 공급망안정화 기금은 금년에 10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풍력 기업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유니슨이 처음이다.이번 선정으로 유니슨은 10MW급 해상풍력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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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명단’ 관련 지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홍 전 차장은 지난 13일에 이어 재차 증인으로 출석했다.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자신에게 체포 명단 활용과 위치 추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위치 추적은 영장 없이는 불가하다”며 여 전 사령관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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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21일 오전 소성리 진밭교 인근 국공유지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며, 컨테이너 1동과 간이화장실 1동을 철거했다. 장기간 방치돼 온 구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가 안정된 계획 아래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집행은 허윤홍 성주부군수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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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무게가 사람의 체온에 맞게 나오는 줄 오늘 알았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따스함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저 아름다울 뿐입니다.”연탄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언론사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이 10년째 작은 정성을 모아 주위의 취약 계층에 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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