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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만 잘 먹어도 지구가 살아~"

울산 중구 복산초등학교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급식만 잘 먹어도 지구가 살아’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급식 잔반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학생들이 건강을 위해 골고루 잘 먹는 습관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에너지 낭비 등 환경 문제에 대해 배웠다.

급식 시간에는 오염된 지구를 살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식판에 음식을...
함안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41만㎡ 규모의 푸른 청보리밭과 4만6천㎡에 이르는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다.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사하구는 지난 2일, 피자1번가 본점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피자 30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배병호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갑준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기탁된 피자는 7일, 하단2동에 위치한 각 경로당에 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일,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객실관리사 2기 및 객실관리사 2-1기 수료생 28명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공모사업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객실관리사, 플로워키퍼 등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호텔 실습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3월 객실관리사 1기 과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20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수료 후 부산시 내 주요호
사하구는 장림2동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인 장평로125번길 일원에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 설문조사와 주·야간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측정하고 범죄예방에 필요한 환경개선 방안 및 시설물 등을 조사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025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가 집단의 맞춤형 범죄예방 컨설팅이 합해져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모델'을 구
산청군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쉴곳살곳 산청곳곳’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참가자는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사업 선정자는 7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산청군은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문체부가 진행하는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설립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다.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로, 설립 협의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지난달 말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건립 필요성, 건축 및 전시방향,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
한국 포크 음악의 상징적 존재로 알려진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데뷔 4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문학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를 연다.이번 공연은 ‘2025 정태춘·박은옥 문학 프로젝트 – 노래여, 벽을 깨라’의 서막이자, 이들의 12번째 정규 앨범 '집중호우 사이'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부산, 울산,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상 경험을 예고한다.무대 위에서는 두 사람이
포스코이앤씨가 구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대구 최초로 첨단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을 적용한다.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어나드 범어의 첨단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은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 육송㈜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며, 전기차 충전 구역에 모두 적용된다.이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에 불꽃감지기, 바닥의 열감지기, AI복합형 감지기 등을 통해 화재를 즉각 감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월 14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감포읍·문...
세계 최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백신 '아렉스비'가 이달 말 출시된다.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허가된 이 백신은 고령층 감염병 대응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GSK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RSV 백신 '아렉스비'
DB손해보험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4470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 매출은 4조9741억원으로 7.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466억원으로 15.6% 줄었다. 특히 보험손익은 4027억원으로 작년보다 28.
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이 경제, 교육, 관광, 무역,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14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알제논 야우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을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홍콩 상무경제발전부는 홍콩의 대외 상업 관계와 국내 투자 촉진, 지적 재산권 보호, 산업 및 비즈니스 지원, 관광 등의 정책 문제를 총괄하는 홍콩 정부의 핵심 부서다.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야구 명문고등학교가 즐비한 전국대회에서 물금고가 다시 한번 반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금고는 14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경기고등학교와의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
1시간전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주최 ‘2025 청년예배자아카데미 시즌4’가 오는 6월 9일
울진군의 20대 신혼부부 혼수비용 부담 덜게된다. 울진군은 20대 청년의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대 신혼부부의 혼수비용을 지원하여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대 신혼부부 16세대에 세대당 100만 원의 가전·가구 구입비가 지원되며, 2025. 1. 1.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관세청이 해외 통관 제도 설명회를 통해 우리 수출 기업의 맞춤 지원을 본격화한다.관세청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출 기업과 물류 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은 수출 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올해 설명회를 예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마련했다.설명회는 5월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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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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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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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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