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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합동 야간 외출제한 대상자 불시점검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22일 보호관찰위원과 합동으로 야간외출제한 명령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준법의식 제고와 재범 예방, 그리고 지역사회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보호관찰소 직원과 민간 자원봉사자인 보호관찰위원과 함께 진행됐다.

야간외출제한 대상자 9명의 주거지를 불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ㄴ느데, 점검 결과= 모든 대상자가 외출제한 명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보호관찰소 양진우 과장은 “이번 불시점검은 보호관찰위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보...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부터 점차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에 나섰다.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노인회, 마을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이어 경
서귀포관악단의 제8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클라리넷 협주곡 & 피노키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악기 클라리넷과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관악의 음악으로 구현한 현대 교향모음곡을 선보인다.첫 번째 곡은 야곱 드 한의 ‘사랑의 협주곡’이다. 곡 제목처럼 ‘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은 감정과 다양한 음악적 양식을 결합해 하나의 노래로 풀어낸 작품으로, 바로크, 팝, 재즈의 세 가지 장르 스타일을 곡 안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과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16일 한라산 본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라산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 향토제품 애용,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주요 공식행사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 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과 지역 노동계가 함께 상생의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며 "앞
지난 추석연휴를 전후해 제주도내 곳곳에 4.3 역사 왜곡 현수막들이 내걸려 도민사회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4.3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다. 4․3을 왜곡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조치를 하는 한편, 4.3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하며 학살의 책임이 있는 함병선.박진경 연대장의 비석 논란과 관련해서는 비석 앞에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안내판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1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4.3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함병선, 박진경 비석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문화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GAP 국가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관련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한 회원들은 리플릿 및 GAP 감귤을 제공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GAP 농산물은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 생물 등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말한다. ㅇ
경남 진주 경남투자청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조선과 해양산업전 2025'에 참가해 국내외 조선·해양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의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관계자, GH 사장, 라이브네이션 관계자 등 문화·공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K-컬처밸리는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GH가 지난
"공정하고 균형있는 세정으로 조세정의 실현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지방국세청"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이 10월 23일 대전국세청 지방청사에서 실시된 2025 국정감사에서 밝힌 강조내용이다.김학선 청장은 이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국세청이 되기 위해 ▲치밀한 세수관리로 국가재원 안정적으로 조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따뜻한 세정지원 실시 ▲자발적 성실신고 위한 다각적 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균형있는 세정으로 조세정의 실현 ▲절차준수와 적법과세로 납세자 권익 보호 ▲소통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조직문화
클로버게임즈가 오컬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과 방치형 게임의 재미를 결합한 '아야카시 라이즈'를 통해 서브컬처 팬심 공략에 나선다.23일 관련업계에 따
HDR10+ 테크놀로지 LLC가 3D 오디오 기술인 '이클립사 오디오'의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클립사 오디오 인증 프로그램은 개방형 오디오 기술인 'IAMF'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4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오픈미디어 연합'에서 개발한 오디오 기술 규격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TV, 사운드바 등 호환 가능한 최신 기기에서 몰입형 오디오가 일관된 품질로 구현되도록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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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한 대구 스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 스타기업관’을 운영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기업설명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행사에서 총 5건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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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에서 전 세계에서 단 한 번도 발견된 적 없는 신종 요각류 2종이 확인됐다. 형태적 특징이 뚜렷해 기존 분류체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과와 속의 제안 가능성도 제기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3일 “올해 진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 분류학적 연구’에서 요각류 신종 2종을 확인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는 내년 상반기 국제 학술지에 투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구진은 지난 9월 초 독도 주변의 가재바위,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등 암초와 모래 퇴적물에서 해당 생물을 발견했다.
경상북도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및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포럼(BAFE·Building Alternative Food Industry Ecosystem Global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도약'을 주제로 대체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최동하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경기지역의 우수고객, 양준혁 스포츠재단이 함께해 사과 수확 및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접 수확한 사과를 구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해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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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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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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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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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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