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연다.‘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김창완 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과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으로 진행된다.체험 프로그램은 ▲마음약국 ▲책풍덩아지트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중재 절차 재개를 앞둔 광주광역시 SRF 분쟁이 두 갈래로 번지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서는 중재 신청액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이어지고, 현장에서는 악취 관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광주시는 사업자 측이 운영손실 2,10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중재원에 접수된 금액이 637억 원이라고 반박한다. 손실 산정 범위와 기간, 단가 해석의 차이가 금액 격차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무 협상은 성과 없이 종료됐고, 중재 절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현장 관리 문
넷마블은 10월 19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행사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넷마블은 웹툰 제작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RF 온라인’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되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홍성군은 최근들어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년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의 고립·은둔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고독사 개연성이 매우 높아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된 청년들의 맞춤형 지원 등 적기 개입이 중요하며, 이는 생명 보호뿐 아니라 사회통합적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이에 군에서는 정신건강 문제해결과 심리 회복을 위한 전문적 심리상담, 집단상담, 단절된 사회관계망 재구축을 위한 동아리 활동, 청년들의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참숯힐빙파크’를 통해 지역 목재 이용 확대와 임업 소득 증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참숯힐빙파크는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의 친환경 복합휴양시설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숯림실내정원, 참숯바베큐하우스, 숯가마존, 힐링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건축물과 인테리어, 체험시설에 지역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저감 효과와 목재 가치 교육을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 시설이 단순 관광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1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 만찬 공연’을 진행한 후 경원재에서 환영 만찬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기획재정
서울 동북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단지내 상가 ‘I-CANVAS’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 상가는 대단지 고정 수요, 대학 상권, 역세권, 그리고 뉴타운 내 유일한 판매시설이라는 ‘쿼드러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내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는 총 4,915세대의 대규모 고정 수요를 품고 있으며, 인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가 자리해 약 4만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도보 3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9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원으로, IRP 2조6583억원과 확정기여형 1조1586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3조8349억원 증가했다.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매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8349억 원 증가했다.이 중 개인형 퇴직연금이 2조6583억 원, 확정기여형이 1조1586억 원 각각 늘었다.하나은행은 지난 2023~2024년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매 분기 은행권 적립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현장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사랑의열매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식사 지원과 문화체험 활동 지원, 고립가구에 대한 건강안심키트 지원활동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지속해왔다.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불평등 해소, 정서적지지 제공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먹거리 돌봄, 심리정서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주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 건입동 동대길 25에 자리한 센터는 연면적 492.4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조리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독서공간·방음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아동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정원은 41명이다. 연중 상시 모집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
크래프톤이 오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대규모 게임·테크 축제로, 크래프톤은 행사에서 AI 기반 캐릭터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크래프톤 AI 본부장 이강욱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협업 모델 CPC의 최신 사례인 ‘PUBG 앨라이’의 개발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국제지속가능인증원과 유럽 환경성적표지 검증 연동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력기기, 자동차용 복합소재, 전기전자 부품 및 건축자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수출 제조기업들이 효율적으로 EPD 검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검증 연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EPD는 제품과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며, 소비자와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비
엠클라우드브리지가 ABC마트코리아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EMS와 자체 솔루션인 Ai 365 보안 에이전트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에이비씨마트코리아의 본사 및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계정·디바이스·데이터 보안 강화와 업무 환경 표준화를 목표로 약 49일간 진행됐으며, AI 기반 보안 모니터링과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의 보안 수준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ABC마트코리아는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
캐논의 EOS 시리즈용 교환식 렌즈인 RF/EF 렌즈의 누적 생산 대수가 2025년 10월 기준 1억 7천만대를 돌파하며 카메라 전용 렌즈 제조사 중 가장 많은 누적 생산을 달성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캐논은 1987년 일본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EF렌즈를 첫 생산한 이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거점을 대만, 말레이시아, 오이타, 미야자키 등 전 세계 5곳으로 넓히며 생산량을 늘려왔다. 1995년 1천만대, 2009년 5천만대의 누적 생산량 기록을 세웠으며, 2014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