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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헌혈 통해 나눔의 가치 실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생산관제센터와 중앙대식당, 본사 앞 등 3곳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많은 직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 버스를 방문한 직원들은 헌혈 전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받는다.

직원들은 자가 문진을 먼저 진행한 뒤 전문 간호사와 함께 빈혈 수치...
강명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 소속 17개 소관 기관의 최근 5년간 공공기관 혁신제품 구매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평균 구매율이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개 기관은 5년간 한 건도 구매하지 않았다. 정부는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해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된 제품을 지원하는 혁신제품 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총구매액의
대구 금호강이 시민들에게 수상레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9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을 시범 운영,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 카약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설은 동구 금호강 일대에 마련, 시민 누구나 1인용 및 2~3인용 카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 운영 시간은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단 측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시범운영
"북한 원산에 현대중공업을 지으면 어떠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일 APEC 한달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던진 화두이다. 이같은 이철우 지사의 신선하면서도 한발 앞선 한반도 평화론이 APEC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올해 대통령선거 국미의힘 경선에 출마했던 이철우 지사는 당시에도 남북이 맞서고 있는 DMZ의 남북미 공동개발 추진과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주 방문을 전제로 평화 APEC을 통한 경주 빅딜을 구상을 밝힌 바 있다.이 지사의 '원산 현대중공업' 아이디어는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M
대구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과 손잡고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상담·의료·수사·법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를 내년 개소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대구에는 위기지원형 및 아동형 등 2곳에 설치된 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성인들이 이용하는 위기지원형 센터는 초기 응급 지원 이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 지원이 어려워 다른 기관으로 연계해야 하는 등 한계가 따랐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 보완을 위해 올 초부터 공간 마련 및 전
청도군 각남면 사2리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최근 사2리 마을회관에서 각남면장 외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하지 않고, 마을 전체가 자율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선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각남면 사2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불법 소각 방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산림 주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내 산
문경시의회는 최근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수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촌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1회 인천 시민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행복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행복 씨앗·개화·만개 세 구간의 ‘펀 블루밍 로드’가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축산환경관리원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 지난 10일 한국산 가축분 퇴비, 이른바 ‘K-퇴비’의 베트남 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에서 대규모 시범 재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최근 유기질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유기질비료 수입 시장에
tvN 주말드라마 ‘태풍상사’가 단 2회 만에 서사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3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강태풍이 회사 복도를 걷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엔딩을 장식했다. 극 중 강태풍은 IMF 외환위기를 앞두고 위태롭게 돌아가는 회사를 홀로 감당하고 있었다. 그는 무리한 업무와 직원들의 연이은 이탈, 회사 내부의 반발에 시달리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이를 억누른 채 버티는 모습을 보여 왔다.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은 회계 장부를 확인하며 혼잣말로 “현금이 없다, 내일이 문제다”라고
이달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30% 넘게 증가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1~10일 수출액은 1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다. 올해 조업일수는 3.5일로 전년의 5.5일보다 2일 적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33.2% 늘었다.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4
경북 상주시 모동면 한 포도 저장 창고에서 13일 오전 2시 47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발화 45분 만인 오전 3시 3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25평 규모 경량 철골 컬러 강판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수확한 포도 700박스가 소실됐다.소방과 경찰은 창고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산 노지 온주밀감 예상 생산량이 역대 최저 수준인 39만5000톤으로 전망되면서 감귤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행정당국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 차단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선과장의 강제 착색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외감귤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감귤 예상 생산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반면,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하지만 극조생 노지 온주밀감 출하 초기부터 상품외감귤 유통 시 감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
SK가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SK그룹은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가 최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춘식이'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컬래버 제품은 쏘피의 팬티형 생리대 '안심숙면팬티'로,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숙면을
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국가 프로젝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위한 국제 로드쇼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기업이 공동 주최한다. 한국-카자흐스탄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축적된 산업 발전 경험과 첨단 기술을 카자흐스탄 신도시 개발 기회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카자흐스탄에서는 카낫 보줌바예프 부총리를 비롯해 5개 중앙부처 차관이 방한해, 수소경제·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협력과 양국 정부 간 협력
SK그룹이 다음달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K 인공지능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AI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지난해 열린 1회 행사에는 온·오프라인 포함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잡았다.이번 행사 주제는 ‘AI 나우 & 넥스트’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겠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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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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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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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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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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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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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제2도서관(이룸관),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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