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소나무재선충병, 3년 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줄일 것“

4시간전
임상섭 산림청장이 14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인 전남 여수와 전북 군산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임 청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에서 수종 전환 작업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고 있다"며 "여수시는 수종 전환으로 피해를 줄였지만 여전히 약 1만60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군산에 대해서는 "2016년 약 3만 그루의 피해목을 2018년 4000그루로 줄였으나, 최근 다시 2만3000그루로 증가했다"며 "현장에서 예산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고 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1일 전 직원에게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소개하며, 올 상반기 주요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을 2명에서 3명으로 완화하고,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벌채를 자가소비 시 용도에 관계 없이 연10㎥이내 벌채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임업용 예불기에 면세유 혜택 적용과 보전국유림 내 양봉시설 설치를 허용하며, 국유림 사용료의 납부기간을 60일에서 120일로 연장하는 등 규적혁신 대표사례 5건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세계산림치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이 산림치유 선도국으로서 사회·경제·연구·정책 분야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산림치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치유포럼, 충북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독일 등 15개국 이상에서 전문가와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포럼에서는 산림치유의 효과, 경제성, 산업화 등을 주제로
신림조합중앙회는 지난 8일 경남 함양군 내 ‘2024년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제21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임업기능인의 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임업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과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를 책임질 산림특성화고교 1개팀, 총 8개팀 36명이 참가해 목재수확,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5개 종목에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0ha에 달하는 면적에서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면적은 축구장 약 760배에 해당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서 덩굴류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번 사업은 산림 경관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제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덩굴류는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해 각 유형에 맞는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국내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10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루모스의 모든 미국 수입 매트리스 제품은 이벤트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루모스는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리저브 등 브랜드별 수입 침대 매트리스 제품들을 송도가구박람회와 같이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미국 현
건축공간연구원은 10월 8일 '지자체 경관심의 운영 현황과 개선 제안'을 주제로 한 auri brief 284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의 경관심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자체 경관 관련 부서는 대부분 팀 단위로 운영되며 평균 1.71명의 인력이 3~4개의 법률을 관리한다. 경관위원회는 설치된 지자체의 75%에서 운영 중이며, 나머지 21%는 공동·통합위원회 형태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보고서는 경관심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증기업은 모두 5개사로 ㈜한라공업, ㈜네오테크, 제이엘팩, 경원벤텍, ㈜금륜이엔지이다.경남 시·군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산재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재 발생, 안전보건 관리, 안전교육 등 8개 분야를 검증했다.시의 공모에 1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15일 한 신문이 「주주이익 보호 상법 정부안 최종 확정... ‘노력 의무’ 담기로」 기사에서, 정부가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확정했으며, 상법 외에도 일반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자본시장법 등을 패키지법으로 개정할 방침이라고 보도하자 정부가 부인했다.정부는 이날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으니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가 2024년 가을 업데이트 로드맵을 담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 편의성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이 발표됐다.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 실장과 주요 개발진은 이번 가을 동안 진행될 주요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는 쿠노이치의 각성 클래스이며, 초승달 모양의 주무기 ‘사하륜’과 보조무기 ‘표창’을 사용해 다양한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쿠레나이는 신체를 강화하
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26일 토요일 ‘국가숲길 1호’ 구례군 지리산둘레길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2000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 등 지리산권역 6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해 총 3개의 구간, 각 13km 내외로 운영된다. 선택한 구간을 4~5시간 걷고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 도착해 로컬페스타를 즐기고 지리산의 아름다운
SKT가 양자암호 분야의 양대 기술로 평가되는 PQC와 QKD를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하는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SK텔레콤은 최신의 PQC 표준 알고리즘과 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SKT가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가 기존 출시한 QK
윤경희 청송군수는 16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청송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tags :#동정
58분전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작동을 멈추게 한 야간 근무자와 소방설비 관리 책임이 있는 안전관리자가 각각 검찰에 넘겨졌다.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야간 근무자 A씨와 소방 안전관리자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1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당시 '솔레노이드 밸브'와 연동된 정지 버튼을 눌러 스프링클러 작동을 멈추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평소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소방설비를 제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뷰티컬리페스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0월 15일 오후 2시경 제시된 '뷰티컬리페스타' 문제는 " 뷰티컬리페스타 오프라인 오픈 기념 혜택 찬스! 지금 뷰티컬리페스타는 풍성한 혜택이 와르르!컬리멤버스 회원이라면 최대 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 받아가세요!10월 21일까지 진행하는 뷰티컬리페스타에서 다양한 혜택 받고 뷰티템 쟁여가세요!정답은 '1'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
1시간전
안성시의회는 14일 지역농협의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벼수매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일죽농협 수매장을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죽산농협, 금광농협, 안성마춤농협, 양성농협, 서안성농협 수매장 순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또한 양성농협 배 선별장에도 방문하여 깍지벌레 및 고온장애로 인한 과수피해 현황도 함께 청취하였다.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수매 현장을 둘러보며, 벼 생산 현황 및 벼 수매 시 농민들의 고충에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도민회의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인근 도로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도민들의 민생 문제를 살피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고 한다”며 “하지만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지역 주민이나 반대하는 도민들에게는 참여하고 발언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제주도민의 생계를 논하면서, 갈등 중심에 있는 제2공항 문제를 전혀 무시할 수 있는가”라며 “제2공항 예정지 주변 주민들은 제2공항 건설될 경우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거나 소음 피해에 시달려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가을 정취 물씬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개최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 16일 개관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 원 포함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사노위 보고서 "노조에만 쟁의권 보장해 불균형"…野 "경총인가?"
"우리 노조법은 노조에게만 쟁의권 및 쟁의수단을 강하게 보장하고 있으므로 노사 간의 실질적 균형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노사정 대화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성군 100억대 출렁다리 설치 사업, 특정업체 유리한 공모 '구설수'
전남 장성군이 '장성호 제3출렁다리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과한 제한을 통해 특정업체에 일감 밀어주기 의혹을 사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군 홈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포항시, 민관상생의 지역 모델 구축···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발전의 순환구조를 이끌 지역화폐 인프라 구축 산업재해 ‘제로’시대 구축을 통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경북 포항시가 경제 전반의 디지털화의 확산 및 정부의 지역기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에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4곳 건립
충남도 4개 시·군에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이 건립되게 됐다. 충남도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건립 지원사업’에서 아산·논산·청양·태안 등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계획과 투자 적절성, 마케팅 적정성 등을 살펴 전국 15개소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