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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 장애발생 예방 교육, 초등생 대상 사고사례 공유 등

울산중구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이달 12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의 돌봄교실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후천적 장애를 가진 지체장애인 강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장애인 현황 및 장애의 정의·유형 △뇌와 척수손상의 이해 △후천성 장애를 유발하는 사고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본인이 실제로 겪었던 사고 사...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임금 체불 근절과 청산을 위해 근로감독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울산 체불액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8% 증가했다. 울산의 임금 체불액은 조선업이 부진하던 2017년 53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올해 크게 증가해 역대 최다 체불액 갱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울산지청은 상습·악의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장을 선정해 청산 지도와 함께 엄정 대응 등 관리를 강화하는 내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서산시 관내 00리 마을기업대표 A씨가 귀어귀촌특화교육비를 부풀려 빼돌린 혐의로 내사하던 경찰이 강제수사로 전환. 했다.경찰이 귀어귀촌 인을 대상으로 강의한 강사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B강사는 경찰 진술에서 마을기업 대표에게 돈을 돌려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참고인 강사 D씨도 돈을 돌려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내사과정에서 마을기업대표 A씨의 통장과 마을기업통장 거래내역을 확보해 놓고 강제 수사에 들어간 것으
전기차 화재 C급 소화기·D급 소화기 어떤 것을 사용할지 헷갈려형식적·보여주기식 서류 중심서 탈피 실질적 이행 필요하다최근 경기도 화성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비상조치 매뉴얼과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등은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무용지물이었다. 거기다가 리튬전지 화재로 인해 우왕좌왕 하다가 초기 진화에 실패했고, 샌드위치 판넬에서 유독가스까지 뿜어져 나와 대피 시간을 놓친 희생자들이 그대로 고립되면서 피해를 키웠다.이번에 발생한 리튬전지 공장
진주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지난달 28일 상봉동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상봉동 한주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꽃보다 할매, 사랑의 네일아트’는 상봉동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진행되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네일아트와 손마사지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진주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6월부터 9월까지 상봉동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협의하고, 이날 학생들
한화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로 정병찬 최고기술관리자를 내정했다. 한화로보틱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다.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 대상자는 국외여행 시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30일 대경병무청에 따르면, 국외여행 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생일과 관계없이 올해 25세가 되는 1999년생부터 이전 출생자다. 소지한 여권의
※ 07월 01일부터 07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 중심,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모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에 위치한 골프장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간 골프장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골프장 내 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오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동시에, 환경평가 사후관리 이행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특별히 점검할 내용은 골프장에서 설치·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수질기준 준수, 잔디예지물 등 사업장 폐기물 적정 처리, 오수처리시설 처리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더불어 대기·폐수배출시설 관리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가 5개월 동안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1일부터 본사업에 들어간다.지난달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한 번에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월 6만5000원에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시행 70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장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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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제안한 광전송망 양자내성암호 적용방안에 대한 표준안이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는 양자보안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TTA가 양자통신 관련 표준화 제정을 위한 프로젝트그룹을 운영함에 따라 NIA와 함께 표준 제정 작업을 주도해왔다.이번에 LG유플러스가 획득한 표준은 광종단장치, 광통신장비 등으로 구성하는 광전송망에서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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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전 10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전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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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무한 전력 제공하는 'Tapo A201' 태양광 패널 출시
스마트 홈 솔루션의 선두 주자 티피링크는 새로운 태양광 패널 'Tapo A2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apo A201은 티피링크의 모든 배터리 카메라와 호환되며, Tapo C400, Tapo C420, Tapo C425,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Tapo C410 모델과 완벽하게 작동한다. 이제 사용자는 더 이상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Tapo A201의 주요 특징은 다양하다. 우선, 모든 Tapo 배터리 카메라 모델과 호환된다는 점이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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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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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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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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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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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전기 오토바이 대여점서 연이어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주 우도에 위치한 전기 오토바이 대여점에서 연이어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 37분쯤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전기오토바이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8시 55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 오토바이 18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대여점에서는 같은날 오전 9시 4분쯤에도 불이 나 전기 오토바이 1대와 에어컨 1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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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탈리아 포지타노로 변신한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포지타노의 태양’ 행사를 한다. 현대백화점은 세계적 휴양지인 이탈리아 남부 마을 포지타노의 상징 레몬나무와 노란빛의 파라솔, 초대형 태양 등을 활용해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이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해외 대표 휴양지를 콘셉트로 매년 여름 선보일 독자적인 여름 시그니처 테마 행사의 첫 시작이다. 여름 테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바캉스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생각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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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세계] 동북아의 강대국 세력경쟁과 한국 외교의 ‘전략적 자율성’
근 10년 가까이 심화해온 미·중간 패권경쟁에서 한국은 동맹국으로서 미국의 세계전략에 적극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러나 주변 4강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그 영향력이 깊은 한국의 지정학적 현실은, 미국의 정책을 추종할수록 동북아 지역의 강대국 세력경쟁 구도를 심화하는 현실적 아이러니를 체감하고 있다. 진영 간 안보구조의 대립 화는 물론,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비핵화 문제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업들은 경제성장 방식,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총체적 문제로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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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개발연구원
◇부서장 인사 ▲경영부원장 김형태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김기완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조성익 ▲글로벌·북한경제연구실장 이종규 ▲금융혁신연구팀장 황순주 ▲공동 발간위원장 정대희 ▲공동 발간위원장 이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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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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