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수도권 서부 지역 숙원사업이자 광역교통망의 핵심이 될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첫 삽을 뜨며 교통난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현대건설은 15일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공사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