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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일자리 환경 조성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올해 인천에서만 118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된다.

공공 일자리에 더해 민간 기업과 장애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 박람회 행사도 마련되고 있다.

장애 유형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지...
6·3 대선 후보들의 국정 청사진을 담은 공약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집권 이후 펼쳐나갈 비전과 정책 방향을 미리 제시하고 표심을 호소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25일 끝난 재외투표는 이미 깜깜이 선거가 됐다. 29일~30일 진행하는 사전투표도 이럴 공산이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5일 “투표해야 6월 3일 국민 여러분이 승리한다”며 대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일 후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투표해야 여러분의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지역 대기 중 중금속 농도와 미세먼지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환경단체는 인체 유해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해 민관합동 조사기구 구성을 촉구했다.한국환경공단의 대기정보시스템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난 17일 오후 2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초반만 해도 과반을 넘나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하락세를 보이며 대선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인천·경기 민심 또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보수층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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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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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원주시 종합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직접 방문해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재난·사고 우려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여 부지사는 현장에서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사고 우려 요소와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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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울산을 포함한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선은 2024년 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파면 사태로 인해 치러지는 두 번째 조기 대선이다. 특수한 상황 속에서 민생 안정과 국민 통합을 이끌어낼 책임 있는 리더십을 세우는 선거인 만큼, 유권자들의 깊이 있는 안목과 냉철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이미 재외국민투표와 선상투표에 이어, 이제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은 본격화되고 있다.그러나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정치권은 정치적 혼란, 경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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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가족센터는 6월부터 12월까지 청도군이 조성한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하여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족여행 지원, 가족친화행사, 아동이용시설 프로그램 운영, 총 4개 영역에서 청도군 가족이 다 함께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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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태지역 간 지속가능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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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경기서 후반 35분 서울 루카스에게 내준 선제골의 벽을 넘지 못한 채 0-1로 무릎을 꿇었다. 김천은 유강현과 이동경을 최전방에, 모재현 김봉수 서민우 김승섭을 중원에, 김강산 박승욱 박찬용 최예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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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시장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28일 20시27분쯤 인천 중구 신포시장의 한 점포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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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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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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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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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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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5…체험 가능한 신기능 공개
구글 I/O는 매년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많은 기능이 '곧 출시 예정'에 그치며 실제 사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구글 I/O 2025에서 발표된 기능 중 지금 당장 체험할 수 있는 신기능을 소개했다. 일부는 지역 제한이 있지만, 많은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됐다.구글은 인공지능 모드를 통해 검색 기능을 완전히 혁신했다. 해당 기능은 미국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AI 기반 검색이 정보 탐색 방식을 바꿀 전망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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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C,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송 철회…2년 법정공방 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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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방] KCC 여천공장, 대한민국 건축용 내장재 생산 '심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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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기관들이 많습니다.이러한 노력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병원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의료 통역을 수행하는 의료코디네이터의 전문성과 역량입니다.현재 인천 지역에서는 일부 대학 및 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이론 교육이 비교적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론 교육 이후 실제 병원 현장에서의 실습 및 연계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교육생이 현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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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키는 시민들의 손길…인천 대표팀,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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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한 ‘안전보건소생단’ 팀이 한국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행사로, 19개 시·도 대표팀이 예선을 거쳐 참가해 8분간 응급처치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 대표팀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보건소생단’이 출전했다.이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이어왔다. ‘안전보건소생단’은 뮤지컬 형식의 무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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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4·3 당시 공적비..일도1동 깨어진 공적비(이승만/군경추모)
일도1동 깨어진 공적비 위치 ; 제주시 일도1동 1188번지 인근시대 ; 대한민국유형 ; 碣위 번지는 원래 건입동에서 최근 일도1동으로 변경되었다. 비석은 4·3 당시에 세운 공적비이다. 기상청 북쪽 비탈길 모퉁이에 2기의 비석이 있는데 뒷면과 측면이 돌과 잡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하나는 깨어진 채 방치되어 다른 돌들과 섞여 있다. 이 2개의 비석은 비문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지만 1949년 8월 8일 ‘제주도민’ 이름으로 세워졌다.하나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공적비이고 다른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