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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평택 연결 시외버스 신규 운행 … 새달부터

다음달 1일부터 청주국제공항과 평택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신규 운행된다.

이번 신설노선은 평택에서 평택대학교, 공도,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직행하는 경로로 구성됐다.

요금은 성인 기준 1만1900원이다.

다음달 10일까지 하루 3회 운행되며, 이후부터 하루 4회로 확대 운행될 예정이다.

청주공항행 첫차는 평택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청주공항에 오전 9시에 도착한다.

청주공항발 평택행 첫차는 오전 9시30분에 출발한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청주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농협은 농산물 물가안정과 충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충북농산물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천 오이, 음성 방울토마토, 괴산 복숭아, 충북 사과와 진천 쌀 등 충북 우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제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판촉 행사를 통해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제주도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포함한 교류를 확대해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께 빈손으로 빠져나왔다.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재능 시낭송회 충북지회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7월 목요 시 낭송 및 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북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중견문인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종진 시인은 이날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시 낭송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 시낭송 충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명시 낭송 및 명사초청 목요 시토크 행사를 열고 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섭씨 38도’가 일상이 된 올 여름 반바지 차림이 대세로 등장하고 있다.‘반바지 금기’가 불문율이던 골프장에서 샐리리맨, 공공기관의 직원들에까지 옷차림이 반바지로 바뀌고 있다.이른바 ‘쿨비즈 트렌드다. 쿨비즈는 시원한과 일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효율을 높이고 냉방 전력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시작된 후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대표적인 사례가 오랜기간 반바지와 슬리퍼가 금기시돼온 골프장이다. 2014년 골프통합 플랫폼인 엑스골
단국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 연구팀이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우수 논문 중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노상철 교수와 이정배·김민기 교수, 김성범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지역 농업인 1685명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주민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대방유치원 단설 신설계획을 일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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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해졌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열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산불 피해를 입은 57명의 어르신께 가전제품을 전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의 디지털자산 정책은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 확보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보호를 위한 규제가 지나치게 경직되면 산업은 제도권 바깥으로 이탈하거나 경쟁국에 비해 성장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김선미 동국대 핀테크블록체인학과 교수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웹3기업협회와 민병덕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자산 정책 세미나에서 '디지털자산 규제 환경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교수는 현행 거래소 규제 중심의 디지털자산 정책이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다
보험개발원은 태국 보험감독위원회 소속 차세대 핵심 관리자 4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한국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OIC는 태국 재무부 산하 독립 보험감독기구로, 총 임직원은 600여명이다. 이번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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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교육도서관은 오는 9일과 14일 양일간, 2층 교육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복절과 태극기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자료실 이용 어린이 30명에게 태극기 부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이어 14일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엽서 만들기 단기 특강을
BNK금융지주가 1분기 삼정기업 등 관련 충당금 충격으로 주춤했던 실적을 2분기에 극적으로 만회했다. 충당금 일부 환입과 부동산 매각 차익이 더해져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전년 대비 정체됐지만 주주환원은 오히려 확대한 점도 주목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BNK금융은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고 이후 시공사 삼정기업과 삼정이앤시의 기업회생 신청이 발생하며 1061억 원의 충당금을 전입했고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742억 원 줄었다. 해당 기업들과 시행사 루펜티스에 대한 익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4일 산청군 호우 피해지역을 둘러봤다. 답사를 마친 위원들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정부 방향이라고 했다. 이들은 특히 인위적 산림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에 공감하며, 산림재난 원인 조사를 산림청과 한국치산기술협회가 독점
늘 식량이 부족해 굶어 죽는 문제에 시달리던 인류에게 있어서 기술발전과 맞물려 포겔의 2차 농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식량 생산이 증가 되고, 다이어트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건 바로 18세기 무렵이다. 다이어트가 좀 더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100~200년인데, 생각보다 꽤 오래됐다.그렇기에 당연히 당시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린 사실들도 많지만, 의외로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다이어트의 중요한 대원칙으로 여겨지는 상식들도 많다. 오늘은 현대에 와서는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업데이트가 필요한 다이어트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자.업데이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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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주자상을 받은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이 국내 3개 도시 투어 공연 열며 고향 대구 무대에도 오른다. 4일 공연기획사 재즈 브릿지 컴퍼니에 따르면, 손모은은 오는 24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자신의 밴드 '모은'과 함께 공연을 갖는다.손모은의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 수상은 1999년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이 특별상을 받은 이후 25년 만에 한국 아티스트가 받은 영예로, 이후 손모은은 프랑스 현지에서 그녀의 음악성과 예술성이 동시에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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