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세 예규] 전기차 무인충전소 사업장은?...“사업자 주재 거래 총괄하는 장소”

여러 지역에 무인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는 사업자나 사용인이 상시 주재해 거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총괄해 행하는 장소라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

국세청은 무인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의 사업장 소재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사업자가 전기사업법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허가를 받아 여러 지역에 무인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해당 사업장 소재지는 부가가치세법 제6조 제2항에 따...
금융채권의 경우 장기간 연체해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추심할 수 없으나, 통신채권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완성되더라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었다.이에, 금융감독원과 이동통신 3사는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소액의 통신요금을 장기 연체한 소비자가 추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24.12월부터 이동통신 3사는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해 직접 추심하거나 그 추심을 위탁하지 않으며 매각도 하지 않는다. SKT는 ’24.12.1일부터, KT 및
NH농협은행이 자체 감사 중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해 형사 고소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NH농협은행의 올 금융사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금융사고 공시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부동산 담보대출 차주를 사기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내부 감사 과정에서 대출 실행 후 해당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 간에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점을 확인해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었고, 사고 금액은 140억원, 사고 발생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역대급 '세수펑크'에 기금 여유재원 등으로 대응한 정부대책을 놓고 '임시변통'이라는 야당 비판이 국정감사장에서 쏟아졌다.정부는 기금의 여유재원 활용이 나랏빚을 늘리지 않기 위한 불가피한 차선책이었다고 맞섰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지난해 대규모 세수결손을 기금 여유재원과 지방교부세 미지급 등으로 대응한 것을 정면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대규모 세수 펑크가 나니 그것을 메우려고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많이 갖다 쓰고,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는 샴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헤어케어 화장품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헤어트리트먼트 10개 제품의 모발 개선성능과 사용감, 안전성, 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모발의 엉킴·보습 개선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등의 소비자 사용감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제품 성분이 자연에서 분해되는 정도인 생분해도는 7개 제품이 70% 이상으로 양호했다. 중금속 등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사용법에 대한 표시개선이 필요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의원이 정부의 배당소득 저율과세의 감세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배당소득 상위0.1%의 감세효과는 4300만원, 하위99%는 9천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귀속분 주식 배당소득은 29조1838억원, 펀드를 포함해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724만 명으로 집계됐다.1인당 배당소득은 169만3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22만5천원 정도 감소했다. 배당소득의 중간값은 5만3천원으로, 중간값 대비 평균값 배율은 32배에 달할 정도로 그 분포가 매우 극단적이다.상위0.1%의 배당
부산본부세관은 8일 우창훈 주무관을 2024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우창훈 주무관은 국내에 반입된 후 통관이 이뤄지지 않은 화물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출무, 관련업계 종사자와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보세화물 신고체계 확립 및 화물검사 정확도 제고에 기여했다.부산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 함께 시상했다.송지원 주무관은 우범화물을 국내 반입전에 식별하는 기준에 새로운 관점을 적용, 불법물품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에 기여했다.조민
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7~10일 성인 4056명을 대상으로 한 ‘정년 후 근로 의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응답자 95.8%가 정년 이후 근로를 원했고, 40대는 81.9%, 30대 74.4%, 20대 65.8% 순으로 집계됐다.응답자들은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를 정년 이후에도 일하려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추가 여유자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가 2일 열렸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희용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돼 이삼현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의 환영사와 임상섭 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표자로는 조장환 원광대학교 교수, 이요한 서울대학교 교수, 최수임 순천대학교 교수, 김준순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토론에는 박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 김현중
본태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최하는 ‘2024 한복문화주간’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일상 속 한복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제주도에서는 본태박물관, 사라몽, 돌실나이 제주점 등 3곳이 참가해 우리 한복의 멋을 알린다.본태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 시 무료 입장토록 하고, 행사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카페본태 1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본태박물관은 1전시관에서 ‘아름다움을 찾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1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 개장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박용철 전무이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1기 경륜 선수, 고객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륜 30년 기록 영상 시청, 고객과의 약속 선포, 우수종사원 표창, 공로패 전달, 30년사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우수종사원 5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
옛 명칭, 영주라는 제주도에는 경관이 뛰어난 10곳의 경승지가 있다.이 중 10경인 고수목마로 알려진 지금의 제주시 일도2동 일원에는 속칭 고마장이라는 곳이 있었다.수천 마리의 말을 방목하는 이 곳 고마장의 풍광은 그야말로 극치였다고 알려지고 있다.고마로는 조선시대 때 백성들로부터 징벌한 말을 가두어 키우던 고마장이 있었다.조선 선조때 국마장으로 인정받은 역사적 기록과 함께 제주 영주10경에 고수목마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현재는 사라봉 5거리에서 연삼로 제주은행 4거리까지의 도
본보는 경기북부취재본부 김경현 기자를 2024년 10월 15일부로 본사 부국장으로 발령했다.김경현 기자는 본사 부국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양시를 비롯, 파주시, 김포시,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 등 수도권 북부지역 주재기자로서 취재업무를 맡게 된다.2024, 10, 14 /ikld
tags :#인사
LS그룹이 최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 14일 ㈜LS에 따르면 이 포럼은 2022년부터 올해로 3회째 개최된 것으로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PO 30여 명과 함께 한미전선㈜, ㈜성신산전, ㈜엔텍이엔지, 태산기계공업 등 LS그룹 협력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명노현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LS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의
우주의 질서는 때를 어기지 않는다. 절제 절약해야 하는 주기로 지출과 소비를 줄이고 일할 때 일하고 멈출 때 멈추어 자연에 역행함이 없어야 좋다. 매사를 순리대로 다스려야 하니 쓸데없는 고집과 남용은 부리지 말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불황 속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될 기미가 보인다. 신뢰할 만한 강력한 원조자가 나타나 나를 돕는다. 행동에 앞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6 기술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신제품 ‘링크파이’ 공유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에이치원래디오는 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과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통신사에게 유무선 공유기를 공급해 왔다. 그동안 와이파이 6/6E 기술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B2C 시장을 대상으로 ‘링크파이’ 첫 제품을 출시했다.링크파이 공유기는 최대 1.8Gbps의 듀얼 밴드 속도를 자랑하며, MU-MIMO 및 빔포밍
최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는 게임 심의가 위헌이라는 관련 단체의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이를 패스트트랙으로 해서 다뤄야 하지 않겠느냐는 여야 위원들의 지적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여당측 한 위원은 지난 1996년 영화의 사전 심의에 대해 이를 검열에 해당한다면서 위헌결정을 내린 헌재의 판결에 경의를 표하면서 게임 심의에 대한 위헌 결정 여부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당측 한 위원의 발언도 여당측 위원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패스트트랙을 해서라도 이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지원 위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스톡] 시프트업 급등 후 하락 전환 5.27%↓
시프트업 주가가 단기 급등 이후의 하방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8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7% 내린 6만 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14%대의 급등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오전부터 약세를 거듭했고, 점심께 6만 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전거래일 국민연금공단이 이 회사의 지분 6.15%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남구 청년 공직자들, 저출산 걸림돌로 '경제적 부담' 꼽아
광주 남구청 청년 공직자들은 출산율이 낮은 사회 현상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걸림돌로 인식하고 있으며, 저출생 현상의 심각성도 위험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적극 홍보 나서
충남 보령소방서가 맞춤형 구급서비스인 '119 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구급서비스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를 하면, 사전에 등록된 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투자자 평가 싸늘…"구체적 계획 없어"
테슬라가 11일 로보택시 공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테슬라 투자자 게리 블랙의 평가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정리했다. 게리 블랙은 이번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판매에서 감독되지 않는 자율주행차 판매로 어떻게 도약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루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한 테슬라는 오는 2025년 말까지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무감독 FSD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1년 이상의 기간은 모호한 예측일 뿐이며, 2027년까지 로보택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에 10조원만 투입했으면 내부개발 속도 빨라졌을 것"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4일 "새만금 사업에 10조원만 투입했으며 속도가 빨라지고 저렴한 비용으로 토지이용이 가능해졌을 것"이라며 '새만금 찔끔투자'에 대한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순자산 20조원 증발…테슬라 사이버 캡에 실망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행사 이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순자산이 150억달러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13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사이버캡과 로보밴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지만, 많은 투자자와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 여파로 회사 주가가 폭락했고, 그와 함께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도 폭락했다.머스크의 순자산은 테슬라 주식의 약 13%를 보유하고 있어 테슬라와 일부 관련이 있으며, 회사 가치와 함께 오르락내리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