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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자사주 270만주 처분해 복지기금 마련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26억1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27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처분 자사주는 사측이 지난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매입한 것이다.

200만주는 임직원 동기 부여를 위해 근속 및 성과 달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 방식으로 무상 지급할 계획이다.

자사주 지급은 서한이 처음 시행하는 성과 공유 사례다.

경영진과 직원이...
폭우가 그친 21일 오전 포항시 상공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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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에서 특전사 군인들이 복구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 비닐 하우스가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있다.딸기 피해 농가 박덕제 씨가 홍수 피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딸기 주산지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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