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시민이 주인공 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대극장에서‘2024 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지난 1년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꽃피우는 무대로 공연과 전시로 진행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싱잉볼특강, 제주춤아카데미 어린이반/성인반, 서귀포청소년전통예술단 6개 과정을 운영, 145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시작된 어반스케치와 캘리그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18일 도에 따르면 세계 198개국 대표자들과 언론, 산업계, 비정부기구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는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이마니 쿠말 부총재는 13일 "제주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은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논평은 “사필귀정이다. 그 긴 시간을 끌어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졌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온갖 거짓말과 협잡, 사술로 이루어진 이재명의 정치사가 법원에 의해서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오늘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은 170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당수로서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예술로! 행복한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과 23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문화원·제주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다.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제주도는 둠비, 오합주, 제주 오메기술, 삼다찰, 수웨가 14일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맛의 방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소멸 위기에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6,100여 종이 등록있다.‘맛의 방주’ 등재를 위해서는 해당 식품의 원료가 특정지역에서 생산돼야 하며, 전통적 생산방식을 따르고 있어야 한다. 또한
난산리 면의ᄆᆞ르▸주소 : 성산읍 난산리 1196번지▸시대 ; 조선▸유형 ; 회의 장소남환박물에 의하면 광해군원년에 판관 김치에 의하여 ▣제도가 시행될 때 고성리에 정의현 좌면 면치소를 두었다.1765년 경에는 난산리에 좌면 면치소를 두었는데 촌읍면은 난산리, 여온리, 신산리, 삼달리, 신풍리, 하천미리, 신천미리 7개 마을로 이루어져 호수는 350호, 인구는 남 930, 여 1290, 계 2210명이었으며 고성리 외 4리는 이자면에 속한다고 되어 있다.당시 면치소에는 도약정 1인, 약
변영진 제주적십자 미래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 11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하여 신사옥 이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신사옥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이전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변영진 사무총장은“신사옥 이전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제주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변영진 사무총장은 어르신 물품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
4시간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용 인공근육 섬유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ktdi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소재부품장비개발사업' 중 로봇 분야의 인공근육 개발 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한국기계연구..
4시간전
대구시가 택시 감차 지원 사업문제로 3급 상당의 임기제 K자문관 사퇴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법인택시 양도, 양수 문제가 또 논란이 되고 있다. J협동조합 이사장은 “타시도와 비교하여 2023년 8월경부터 일반택시 양도, 양수 불수리 기준을 만들어 법인택시업계의 자율적인 양도, 양수를 막고 있다. 제대로 된 택시 감차계획도 없이 규정만
김만식 기자=음성군의회는 11월 20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브라질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일정을 ...
5시간전
경북 경주시는 오는 23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제12회 청소년 가요제 & 댄스페스티벌'을 '2024 경주시 청소년 어울림...
6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약물복용 드러나자 도핑테스트 폐지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오늘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되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앞으로도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이 대표가 '위인설법'으로 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송 대변
"우리의 투쟁은 사회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점쟁이, 명리학자에게 '저 감옥 가나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점쟁이에게 묻지 않겠습니다. 시민사회에 묻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차별 문제, 현장에서 죽어나가는 노동자들 문제, 우리 사회가 외
6시간전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
6시간전
경남도립거창대학 총동문회는 20일 국립창원대 통합과 관련, “교육부 글로컬대 선정에 따른 통합 준비와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의견수렴 등 조처가 필요
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숙박업 신고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충북 청주의 49층짜리 대형 생숙이 오피스텔로 전환됐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건축주인 무궁화신탁이 생숙을 오피스텔로 건축허가 변경을 신청해 지난 18일 승인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지상 8~49층에 전용면적 165~187㎡ 16...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특자도·中장쑤성 청소년들 무용 통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전북특별자치도와 국제교류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 장쑤성의 청소년들이 난징에서 만나 양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도시 조성…유관기관·기업 CEO 한자리에
2시간전
울산소방본부는 20일 JW컨벤션센터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 안전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인 송인옥 MCS비지니스센터 대표가 ‘인간의 감성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 기업체 표창, 기업체 우수 소방안전관리 사례 발표, 소방정책 및 법령 개정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2024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 김현주·변승희씨 ‘동전 프로젝트’ 1등
2시간전
“지역의 모든 청년이 글쓰기를 통해 나만의 책을 출판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더 나아가 영화까지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울산에 거주 중인 김현주·변승희씨는 20일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50원, 100원 등 동전 여러 개가 모여 큰 가치를 내듯이 ‘청년 동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청년들이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울산시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울산지역 6곳 안전성 확인
2시간전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5월과 9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검사는 골프장 내 그린 및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양 70건, 수질 34건의 시료에 대해 총 25종의 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인근 마을 소하천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 안전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 울산TP·車부품기업 간담회
2시간전
울산테크노파크는 20일 울산TP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임직원,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전환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신 울산TP 원장은 “울산TP는 지역기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미래차 분야 신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안전 비상등 켜진 울산,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2시간전
최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질식사고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질식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폐공간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비철금속 등 중후장대형 장치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산업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사업장 안전사고도 꾸준히 발생해 안전 비상등이 계속 켜지고 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