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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공 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대극장에서‘2024 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지난 1년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꽃피우는 무대로 공연과 전시로 진행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싱잉볼특강, 제주춤아카데미 어린이반/성인반, 서귀포청소년전통예술단 6개 과정을 운영, 145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시작된 어반스케치와 캘리그라...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11월 17일 북한이탈주민, 아라복지관, 제광원, 관내 경로당 2곳 등에 김치 300포기와 깍두기 300kg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성 어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전하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서귀포운수협동조합, 제주노동자연합,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영제라는 잘못된 정책은 버스예산을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 아니라 ‘돈 먹는 하마’로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지난 7년간의 준공영제 시행 결과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버스준공영제가 되면서 2016년 544였던 버스는 2021년 874대로 늘었고 109억원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난산리 면의ᄆᆞ르▸주소 : 성산읍 난산리 1196번지▸시대 ; 조선▸유형 ; 회의 장소남환박물에 의하면 광해군원년에 판관 김치에 의하여 ▣제도가 시행될 때 고성리에 정의현 좌면 면치소를 두었다.1765년 경에는 난산리에 좌면 면치소를 두었는데 촌읍면은 난산리, 여온리, 신산리, 삼달리, 신풍리, 하천미리, 신천미리 7개 마을로 이루어져 호수는 350호, 인구는 남 930, 여 1290, 계 2210명이었으며 고성리 외 4리는 이자면에 속한다고 되어 있다.당시 면치소에는 도약정 1인, 약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18일 도에 따르면 세계 198개국 대표자들과 언론, 산업계, 비정부기구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는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이마니 쿠말 부총재는 13일 "제주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총 897명의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9시에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영어 등 14개 과목, 449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 448명의 응시자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하여야 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5년 연속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상임위 의사일정과 국감 및 현안에 대한 여야 협상 역할을 하는 가운데서도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임 의원은 '임금님도 밟던 ‘박석’ 실종의 전말…화장실 공사에 쓰였다', '국립국어원 강연서 은밀히 전해진 한국어교원 쪼개기 고용 꼼수', '청와대 개방 ‘2000억 효과’ 큰소리 친 문광연 근거 묻자 “자료 없다"', 'MBC 1위 보고서 신뢰도 떨어진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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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책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 등이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원래 댐이었던 선암호수공원은 2006년 선암댐 주변 조성 사업을 거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불리는 선암호수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 공간으로 남녀노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도심 속 친수공간지난 19일 찾은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당 등이 있는 도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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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월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하였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를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하여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였으며 자전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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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령동의 쌍령지구 민간임대주택 사업 시행사 ‘드림하우징’이 오는 12월 홍보관 오픈기념을 맞이하여 무료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2월 홍보관 오픈 후 홍보관 방문 고객에 한하여 '라면' 및 '락앤락 반찬통'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쌍령동 민간임대 사업시행사 ‘드림하우징’은 “이번 쌍령동 민간임대 현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상담을 통하여 광주시 쌍령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와 민간임대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 전하며
향후 도지코인 가격이 5000% 상승한 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도지코인은 지난 6일부터 12일 사이에 159% 상승했다. 18일에는 일일 강세 캔들 패턴을 형성하며 사상 최고가인 0.73달러에 근접했다. 이로 인해 시장이 다시 도지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현재 가우시안 채널을 기반으로 과거 가격 궤적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우시안 채널은 자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열대우림 상공에서 나노 입자의 폭발 강우는 구름을 형성할 수 있는 천연 나노 입자의 폭발을 유도하고 아마존 열대우림에 추가 강수량을 유발한다.대기 중 에어로졸 입자는 구름과 강수량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지구의 에너지, 물 순환 및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우기에 아마존 열대우림 상공의 깨끗한 공기에서 에어로졸 입자의 기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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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과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정례회 첫날인 20일에는 원주시장의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었다. 이어서 안정민, 심영미, 나윤선, 원용대, 박한근, 권아름, 김지헌 의원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21일부터는 원주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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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유죄판결을 두고 국민의힘이 대대적인 대야 공세에 나선 가운데, 여권 일각에선 "당정이 쇄신해서 변화하고 또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당정으로 ...
11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4 한-아프리카 통상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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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남 서현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2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최원종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원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20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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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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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K-슬롯머신, 필리핀 시장 공략 나섰다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의 일환으로 직접 제조한 슬롯머신 판매를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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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명템' 한자리에...쿠팡, 버추얼 뷰티 스토어 가보니
"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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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지스타 곳곳서 흥행몰이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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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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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조성…유관기관·기업 CEO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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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0일 JW컨벤션센터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 안전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인 송인옥 MCS비지니스센터 대표가 ‘인간의 감성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 기업체 표창, 기업체 우수 소방안전관리 사례 발표, 소방정책 및 법령 개정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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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기관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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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일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에서 11월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해 기관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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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칼럼]울산과 지역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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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탑 로터리나 시내 주요 지역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켜냅시다.’ 어떻게 보면 일반 회사의 경영권 문제이지만, 지방 붕괴가 일어나는 시점에 지역 연고의 대기업이 영향을 받는다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최근 국가적으로 지방이 붕괴하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국가의 모든 부분이 집중화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지역 대학의 붕괴이다. 지역 대학 붕괴의 가장 큰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들의 서울 집중 선호이다.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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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시정연설, “산업 고도화로 건강한 경제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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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은 20일 북구의회 제22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건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경제도시 △울산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효율적인 공간 재편과 ‘길’이 통하는 도시 △더 안전한 북구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밝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정했다. 박 청장은 “2025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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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전 비상등 켜진 울산,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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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질식사고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질식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폐공간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비철금속 등 중후장대형 장치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산업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사업장 안전사고도 꾸준히 발생해 안전 비상등이 계속 켜지고 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