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가 최근 개인 자금으로 약 2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아스터를 추가 매수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손실을 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아스터는 창펑 자오가 출시 이후 활발히 홍보해온 코인으로, 지난 2일 그가 직접 매수한 사실을 공개하며 한때 가격이 30% 이상 급등했다. 당시 1달러 미만이던 아스터는 창펑 자오의 투자 발표 이후 1.28달러까지 급등했다.그러나 현재 시장 가격은 25% 이상 하락하며 0.91달
KB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의 이용 현황으로 살펴 본 인기 전시·관람, 체험프로그램 순위를 공개했다.KB금융은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전국민 누구나 전시·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기 순위는 202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됐다.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람공간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모나드 재단이 24일 메인넷 가동 및 MON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에어드랍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 이벤트 중 하나로, 모나드 생태계 기여자들에게 토큰을 배포하는 첫 단계다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번 에어드롭은 모나드 커뮤니티 핵심 기여자 5500명과 온체인 디파이 사용자, 암호화폐 참여자 2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분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나드 공동 창업자 키온 혼은 연초에 1000억개 MON 토큰이 발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트림 파이낸스가 9300만달러 손실을 공개하고 스트림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xUSD가 붕괴하면서 디파이 생태계 순환 담보 구조를 둘러싼 문제가 드러나는 양상이다.6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xUSD는 여러 대출 프로토콜들에서 담보로 쓰였고, 리스크 관리가 안되면서 수억 달러 규모 부채 가연쇄 적으로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이번 사태는 수익률 중심 디파이 모델이 가진 취약성과 투명성 부족이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적인 리스크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스트림 파이낸스는 디파이 슈
영구선물 탈중앙화 거래소가 2025년 급성장하며 글로벌 선물 시장에서 26%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하이브리드 CLOB 모델 도입이 성장을 가속하며, 중앙화 거래소와 격차를 좁히고 있다.초기 영구선물 DEX는 dYdX 주도로 CLOB 기반 설계를 채택해 오프체인 주문서와 온체인 결제를 결합했다. 이후 GMX, 퍼펙추얼 프로토콜 등이 오라클 기반 유동성 풀을 활용한 새로운 온체인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이 다변
오픈AI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도 CHIPS법 세액공제를 적용해달라고 백악관에 요청했다고 실리콘앵글이 8일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오픈AI는 지난달 27일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서한은 크리스토퍼 레인 오픈AI 글로벌 정책 최고책임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제정된 CHIPS법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2800억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 그 중 일부는 AMIC라는 세액공제를 통해 칩 제조시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은 1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2025 한강지킴이 줍깅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지난 4월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발된 이후, 첫 번째 활동이었던 줍깅과 6월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이어 추진된 세 번째 환경보호 실천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각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강사업본부 안내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산책로·놀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여성가족부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로 분석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은 인구와 가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의사결정 등과 관련한 시계열 통계를 통해 변화된 남녀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각 부처 등에서 공표한 자료를 활용해 작성했다「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2024년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5%로 ’15년 47.2% 대비 11.3%p 증가했고, 특히 자녀
인천본부세관은 제63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고석진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세관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통관국장, 기획조정과, 부산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관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
충북도교육청은 1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수리력 강화 중장기 정책 과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수학교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정책 활용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연구는 청주교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충북대, 한국교원대 교수,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연구 책임을 맡은 김동원 청주교대 교수는 이날 수리력 강화를 위한 정책의 기초가 되는 충북형 수리력의 비전, 목표, 방향,
11일 오전 제주 하늘에 거대한 새 모양의 구름이 떠올라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주시 연동 민오름 정상에서 촬영된 이 구름은 하늘을 빠르게 날아가는 새의 형상을 하고 있어, 해당 사진을 공유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태양새'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한편, 이날 아침 해돋이 무렵 제주시 동쪽 하늘에는 용의 형상을 한 구름이 나타나 진풍경을 연출했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이전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청사 이전 문제는 지역 민원 차원이 아닌 미래교육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의 연향동 청사는 지난 1992년 4338㎡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85.47㎡규모로 건립됐다.
하지만 청사 건립 후 3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