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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대표기업 부산으로…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해상풍력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부산에 모인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상풍력 공급망’에 초점을 둔 이번 행사에는 풍력협회 회장사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코리오제너레이션 ▲CIP ▲경상남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유주 ▲쏘일테크엔지니어링 ▲한국남동발전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FTE 수하물 혁신 전문가그룹 포럼’에 참가해 스키폴공항 등 글로벌 선도공항과 함께 ‘수하물 혁신 협동 프로그램’을 공동 발족했다고 어제 밝혔다.FTE는 세계적인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미래 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교류, 전문가 그룹운영, 정보지 발간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발족한 협동 프로그램 ‘Boost’는 인천공항 등 각 공항이 추진 중인 기술개발 및 혁신사업의 과정과 결과 등을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르메르디앙 명동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건설·시설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에는 1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 6일을 시설안전의 날로 지정해 국토안전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안전산업의 핵심키워드, 동반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지난해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2023년말 기준 미국 매트리스 시장 내 매출 기준 점유율 및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 각각 16.7%와 14.1%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트랙라인은 1995년 설립되어 27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소비자 내구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인사이트, 소비자 행동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씰리침대는 ‘포스
보험사 대비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이 출시된다.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료 인하와 가입률 제고를 위해 설립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사업 개시 준비를 마치고 오늘 첫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제2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배달종사자들은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조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관을 개정했다. 이번 정관개정안은 지난 2월 28일 정기총회에서 의결됐으며 3월 국토교통부에 변경허가를 신청해 지난 13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오늘 건설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협회 활동과 역할이 확장됨에 따라 다소 미비했던 조직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자 추진됐다. 개정 주요내용은 ▲회장과 대의원의 임기 일치 ▲현직 회장의 회장선거 입후보시 직무정지 규정 신설 ▲본부장 성과 임기제 도입 등이다.기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선다.한수원은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새로고침! 한수원’은 새, 로, 고, 침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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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7월 1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북부권역에 문화예술회관 유치와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계양구 는 인천 북구로 부터 분구된지 30년이 되었다."며 "계양구는 그동안 탄약고와 김포공항으로 인한 각종 규제만을 받았다." 또한, "북부권 문화예술공연장, 계양 유치는 계양을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 것만이 지금 우리가 미래세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안" 이라고 말하면서 인천시에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강력 촉구 했다.
저출생뿐만 아니라 고령사회 대응,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가 신설된다. 대통령실의 정무능력 부족 지적에 따라 정치권 간 ‘가교 역할’을 할 정무장관직도 신설된다.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및 정무장관 신설 등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및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도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 같은 정부조직 개편 방침을 설명했다.정 실장은 “정부는 저출생 극복
4년 만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한 르노코리아가 홍보 영상에 출연한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결국 르노코리아는 영상을 삭제하고 직원의 직무를 정지하며 진화에 나섰다.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에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으며,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공모가를 6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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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설문 조사에서 1주년 때 보다 긍정 비율이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구 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만족해하고 '잘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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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업계가 60여년간 굳건히 다져 온 한마음을 확인하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3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승렬 실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관련 업종 단체장을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시멘트의 날’ 공동 선언문 낭독에 이어 시멘트업계 대표이사의 선언문 서명이 있었다. 선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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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A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교제 중인 여자 친구 B 씨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지난 6월 7일 자정쯤 하남시 모 아파트 단지에서 B 씨에게 잠깐 집 밖으로 나오도록 유인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A 씨는 B 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35분 만에 휴대전화로 소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범인이 사용한 흉기를 인터넷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외식업체가 개발한 라면, 만두, 음료 등 다양한 가루쌀 신제품들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가루쌀은 전분 구조가 성글어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쌀 품종으로, 제면·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원료이다. 정부는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입 밀 의존도 감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농심, 삼양, 피자알볼로, 런던베이글 등 30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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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과 정치권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장관직 신설 방침을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폐지됐던 정무장관이 부활하면 11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 정무장관 부활을 검토하다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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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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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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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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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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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휴온스글로벌∙휴온스 윤인상△휴온스글로벌 이재권△휴온스글로벌 김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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