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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 새마을회 교육장에서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는 지역사회가 주축이 돼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제주도는 올해 47개 노인요양시설에 노인 인권지킴이를 배치해 노인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 야간 보호시설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새마을회 간 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인권지킴이 선정 및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인권지킴이 구성은 주·야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24일 제427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의회 출석요구에 불응하거나 오늘처럼 양 행정시장이 모두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본회의에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모두 불참했다.오 지사의 경우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행사 참석을 이유로, 강 시장은 제주에서 열린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참석을 이유로 이날 본회의에 불출석했다.이 시장은 서울에서 열린 서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결혼이민자 회원들과 함께 만든 빵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배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사회통합협의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4‧3은 말한다' 출간 30년을 기념한 4.3세미나 ‘4‧3 저널리즘을 말한다'가 24일 오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가공소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제주언론학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그리고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4‧3은 말한다'는 4‧3 진상규명과 대한민국 탐사 저널리즘의 역작으로 꼽힌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약 10년 동안 456회에 걸쳐 연재된 는 금기의 역사였던 4‧3의 진실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제주자치경찰단은 22일 오후 4시 20분 제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초등부 2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결과 고산초 4학년 오승하 학생의 청룡의 해를 맞아 안전벨트를 청룡의 띠로 형상화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리가족 대박띠는?' 작품이 초등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초등 저학년부 대상은 동광초 3학년 문소율 학생
절대보전지역에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배드민턴 코트 등 운동시설을 설치한 제주시의 한 동주민센터에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7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주의.통보 등 92건의 행정상 조치와 2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및 재정상 569만9000원 회수.추급을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제주시 구좌읍과 노형동, 봉개동, 건입동과 서귀포시 성산읍, 동홍동, 송산동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이후에 추진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ㅓ졌다.감사 결과
날이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유치원 등의 단체공간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는 뉴스를 종종 접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라 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에 걸쳐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또한 실시하고 있다.여러분들은 식품안전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예방하고 있는가?2024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월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제정하였다.식품안전의 날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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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진 당선인이 27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21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를 제22대 국회로 넘겨달라고 호소했다.권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만큼은 당론에 따라 부결해 주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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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산·청주 등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발리를 직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다양한 지방발 노선이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우선 부산-발리·자카르타, 청주-발리 등 지방에서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이 신설된다. 또 부산 등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의 운항 횟수가 증대된다.국제노선 다양화를 통한 저비용 항공사
항의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는 문화유산청과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경사가 주관해 지난 26일 '나랑 절이랑 폭포랑 만난 시절인연'을 주제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최고의 보존은 활용이다'는 기치 아래 전통산사문화유산에 깃든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유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겸한 문화유산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이재명과 민주당 ‘김춘수 시인 꽃’이라는 시에 “내가 그 이름을 불러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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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3×3농구대회가 지난 25일 장량국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YMCA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한 이 날 대회에서는 고등부 우승 ‘MVP팀’, 준우승 ‘상금사냥팀’, 3위 ‘엘건팀’이, 중등부 우승 ‘YDA팀’, 준우승 ‘YDC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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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전 세계 66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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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는 27일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7대 황옥경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황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연구소를 미래 우리나라 교육과 보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도약·발전시키며, 우리사회에서 육아 지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해야 하는 소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애니메이션 및 다음 지역 개방 예고편 등을 공개하며 팬심을 더하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5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4.7버전 '베틀로 엮은 아득한 꿈'을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특별방송을 갖고 새로운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여행자 아이테르, 데인슬레이프, 시그윈, 클로린드 등을 연기한 성우 이경태, 최한, 신나리, 김채린 등이 참여했다.이 회사는 5성 '클로린드'와 '시그윈', 그리고 4성 '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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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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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 메탄가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인 `빠르미'가 주목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세대 빠르미'가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자체 우수사례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평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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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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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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