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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제2차 지역회의 개최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는 지난 20일, 천지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현황을 보고받고 사업구체화 등 사업선정과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원후 위원장은 “천지동 주민들에게 사업효과가 고르게 분배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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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이다.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공경진 6종목
도시 숲 한 가운데 대단위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제주 오등봉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절차적 위법성 문제에 대한 도민 공익소송에서 제주시의 도시계획 실시계획 인가 처분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특별1부는 오등봉공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상고심과 관련해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1년 10월 토지주 및 사업 예정지 인근 지역주민, 시민 등 283명이 소송단으로 참여해 시작된 이 재판에서 원고측은 이 사업 과정에 심각한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현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평소 화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대표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고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러한 장비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장치이기 때문에 설치 의무가 있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는 전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평가에서도 입증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무조정실은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4년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 제주도를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추진한 2023년도 청년정책의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 개선과 청년정책 발굴 △청년정
제2의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국회 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경기 화성이 지역구인 송옥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아리셀 참사 원인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사회적 참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아리셀 참사 재발방지 5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재난안전기본법, 재해구호법, 화재예방법, 산업안전보건법, 파견근로자법으로 아리셀 참사의 원인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과 사회적 참사 유가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6월 24일 발생한 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종의 선거인단 격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 투표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 고배를 마셨다. 단일화 경선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당초 곽 전 교육감은 가장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다. 그와 함께 경선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견제대상이 됐다. 진보진영내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선대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그런 탓에 이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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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이후 ‘진주대첩광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런 강연회와 이어지는 토론이 2년 전에 있었다면 우리는 아주 훌륭한 진주대첩광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도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주시가 공공건축물을 다 만든 후에 그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가르치려는 강연회를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건축물 설계자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시민이 설계자로부터 교육받는 어처구니없는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어 “시민을 가르치려는 황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ㆍ영풍 연합과 고려아연이 주말에도 공세 수위를 늦추지 안고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양측은 서로의 이사회 구성부터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까지 반박과 재반박을 주고받으며 여론전을 펼쳤다.하지만 소액주주부터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까지 현 경영진인 최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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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월산 미술관에서 열린다.동해시와 힐링메세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제1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은 총 219점이 출품되었고, 그중 95점이 입상했다. 해가 거듭 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 공모전이 아닌 ‘힐링’을 테마로 한 기성 작가들의 수준 높은 기획 전시회라 해도 좋을것 같다고 관계자가 전했다.힐링미술대전
머리를 짧게 깎은 행위예술가 최노아 작가가 하얀 작업복을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중앙에 놓인 작은 책상 옆에 운동화를 가지런히 벗어 둔다. 책상에 앉아 종이를 장구 가죽 위에 올린다. 연필을 잡고 글자를 써 내려간다. 책상엔 접촉형 마이크가 설치돼 책상 위 모든 소리가 크게
9월 2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국가대...
대구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2억6000만원으로 전월 2억6200만원보다 0.76% 내려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위 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각 구·군별로는 남구가 2억795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3.4%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서구가 2억3900만원으로 1.44%(350만원
충북농협은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20일 충북본부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농협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 방안 협의 등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충북농협은 충주지역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축협에서 운영 중인 5개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 1개를 긴급 투입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소독했다. 연막 소독장비를 이용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진드기,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살충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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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하는 '청년의 날' 행사가 처음으로 청년들의 손으로 기획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그 동안은 부평 '유유기지'에서 진행되다가 올해에는 청년들이 야외에서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것.21일 오후, 부평 문화의 거리는 수많은 부스들과, 청년들 그리고 시민들이 부대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마침 주말마다 열리는 부평 프리마켓과 동행세일까지 합쳐져서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고 있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분과별 부스와 청년정책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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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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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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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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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준 시의회 문복환위원장 실버주택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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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동 기자의 이컷저컷 사진이야기]과도한 애국 애향심, ‘울뽕’은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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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운영 중인 정당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월23일부터 9월8일까지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정당현수막 전용 게시대 만족도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시민 총 369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2021명이 ‘매우 만족’, 1273명이 ‘만족’으로 답했다. ‘보통’은 319명, ‘불만’은 42명, ‘매우 불만’은 35명 등으로 나타났다. 운영 효과를 묻는 항목에서는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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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 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한 울산 학생들이 모두 입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범서고, 옥동중, 월봉초 팀이 최근 열린 ‘2024 청소년과학페어’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옥동중·월봉초 팀은 융합과학 부문에 출전해 창의상과 금상을 각각 받았다. 범서고 팀은 과학토론 종목에서 동상을 받았다. 울산과학관은 울산 대표로 뽑힌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조진희 울산과학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