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RE100을 기반으로 한 수소시범단지 조성에 나선다.세 기관은 지난달 31일 제주문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과 RE100 거래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 실증사업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술력과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접목해 순수 국내 기술로 RE100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주시는 1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가로수조성관리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조경.산림.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문회의에서는 가로수의 식재 및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적인 시각에서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 방안은 물론 제주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제주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성욱 제주
교보증권은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금융사를 대상으로 '2025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법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키즈아카데미 ‘숲이오래’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정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11월1일부터 공개했다. 새단장한 정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흙 놀이터 등의 확대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요한 우리 식물 알기’, ‘식물의 성장 과정 배우기’, ‘아이와 숲, 어울림 전통놀이’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인천시교육청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교육활동비와 환경·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한다.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몰려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크고 성비 불균형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3년간 교육활동비 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화장실·보건실·탈의실 등 환경개선과
정부가 공공의료 병상수·합계출산율·생활인구수 등이 높은 지역에 교부세를 더 주기로 하면서 인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올해 들어 출생아 증가세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자체이자, 저출생 정책 시리즈로 연이어 히트를 친 인천이지만 전통적으로 합계출산율이 낮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메추리 질병 특징, 사육 현황, 방역 관리 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추리 질병과 방역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 검역본부는 메추리 질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효율적인 방역 조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자를 내놓았다. 책자에는 지난 3년간 메추리 질병 발생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스마일게이트는 5일 '이프선셋'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스팀을 통해 선보인다.폴리모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오픈월드 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낮과 밤이 다른 ‘듀얼타임 존’을 구현, 낮에는 무인도를 탐험하며 생존에 필요한 식재료와 아이템을 모으고, 밤이 되면 좀비 무리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디펜스 전략을 세우는 등 다양한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다.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지난달 스팀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업데이트 사항이 적용됐다.주요 사항으로는 ▲게임 난이도와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한국여자축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칠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경북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과 포항여자전자고 축구장에서 개최된다.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맹전에는 초등부 17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11팀, 대학부 6팀 등 전국 총 49팀이 참가한다. 각부별로 진행되는 조별 풀리그에서 1·2위를 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포항지역 참가팀인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와 항도중학교는 3일, 상대초등학교는 7일에 예선 첫 경기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인디게임 및 문화 축제 ‘버닝비버 2024’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버닝비버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퓨처랩 재단은 이날 버닝비버 2024 티켓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이달 말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올해 버닝비버에는 총 83개 팀이 참가한다. ‘리자드 스무디’, ‘검귤단’, ‘BBB’ 등 국내외 전시회나 어워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인디 게임 개발팀도 다수 참가한다.행사에서
KAI는 1일 국방대학교와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산업 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방위산업 및 항공·우주분야 연구 및 인력 교류, 공동연구·학술세미나 개최, 외국군 수탁장교와 가족 대상으로 방산 견학 및 문화체험 지원 등을 협력한다.협력의 시작으로 국방대학교 역사관 內 KAI 상시 홍보 공간을 구성하고 KAI가 개발한 국산항공기 Line-up과 미래 항공우주 무기체계를 전시하여, 국방대 안보과정에 참여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에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2024년 상생협력협의회 경영자 총회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총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6개 협력사 대표와 내년도 경영계획 및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동반성장 프로그램 내실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7월 발효된 유럽연합의 공급망 실사 지침 등 국제 ESG 규제에 대응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인식 개선을 위해 ▲공급망 ESG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