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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주변서 상습적으로 자전거·킥보드 훔쳐 되판 외국인 유학생 구속 송치

대학교 주변 등에서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 팔아 수백만 원을 챙긴 외국인 유학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절도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월 심야시간대 대구 북구 경북대 인근 및 중구지역 주택가를 돌며 5차례에 걸쳐 자전거 4대와 킥보드 1대를 훔쳐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팔아 32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A씨가 올린 자전거·킥보드 판매 글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 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이어졌다. 한 필리핀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30개 농가에서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대구시, 달성군, 대구시·달성군의회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 및 중식 지원’ 행사를 개최, 마늘 수확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뒤 2200인분의 영양 도시락을 고령 및 취약 농가에 전달했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240개 정도 기업을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항목은 △국제 운송비 △국외 창고비 △국외 내륙운송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 등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선적된 수출물류비 실비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최근 영남대학교에서 ‘2025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총 98명의 대학생들에게 1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대학생 및 아동·청소년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을 조성, 지원을 벌인다. 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 및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LnG 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사 직원, 지역 대학생, 아동·청소년을 1:1:1 멘토-멘티 방식으로 매칭해 장기적 유대관계 형성, 진로 상담 등을 지원하는 ‘LnG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이 손잡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지원 확대 행보에 나선다. 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3층 도대철실에서 황상호 한전 대구본부장 및 김종술 대구보훈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안전하고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대구·경북지역 거주 국가유공
■ 비트코인, 10만달러 지지선 흔들…분석가들 "6월 더 큰 조정 올 수도"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부근에서 정체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10만달러 지지선에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8일 1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3주 이상 이 수준을 유지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사상 최고치인 11만1900달러보다 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트레이더들은 6월에 더 큰 조정이 올 가능성을 경고했다. MN캐피털의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돈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거듭 날수 있는 국정운영을 기대했다. 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국민 통합과 안정된 국정운영에 대한 절실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평소 식량주권 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5일 제21대 대선에서 대구·경북 득표율에 아쉬워하며 "조속한 내란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 권오을 전 의원 등은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서 "대선 결과는 내란 사건과 그 동조 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며, 조속히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며 이재명 후보에 성원을 보내준 시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국토안전관리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중앙부처·...
환경단체가 국민 혈세로 발전사들에 과다 지급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당장 회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서 해당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를 촉구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화력발전업체 고성그린파워(고성 하이면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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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신흥동 ‘책방 서담재’에서 특별한 북토크 행사가 열린다.이번 책담회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이자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인 김긍수 교수의 저서 『발끝으로 서서 읽는 발레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발끝으로 서서 읽는 발레 이야기』는 세계 발레사의 중심에 있었던 위대한 11인의 무용수를 통해 발레의 역사와 매력을 전하는 책이다. 발레라는 예술이 지닌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면모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이번 북토크는 저자인 김긍수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발레에 대한 대중적인 해설과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
1시간전
넷마블은 자사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전투 시스템부터 초보자 성장 지원, 필드 보스 리부트, 스페셜 이벤트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포함돼 게임 내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새롭게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핵심 콘텐츠로 공개된 신규 전투 시스템 ‘소울 링크’는 캐릭터 레벨 200 달성과 사이드 스토리 퀘스트 완료 시 오픈되는 고레벨 전용 시스템이다. 유저는 이 기능을 통해 ‘EX 클래스 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때 거부권으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을 기존보다 강화해 재발의했다. 재계는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충분한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민주당 오기형 의원과 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사의
네오위즈홀딩스 주가가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5일 네오위즈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92% 오른 2만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과 함께 급등했다. 이후 추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네오위즈홀딩스는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하며 가상자산 테마주로 꼽힌다. 새 정부가 들어서며 가상자산 규제 해제 조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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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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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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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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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 역대 사전투표율 최고치 경신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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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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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래연구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SG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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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국제아트페어’ 개막…산업과 예술의 융합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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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개최
이케아 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이 6월4일 서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해 개최한 ‘스웨덴 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시작됐다. 양국 간 디자인 교류 확대와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공간 및 인테리어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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