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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고령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 교통안전교육 실시

제주서부경찰서는 고령자 무단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10일 원노형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보행자 도로횡단원칙 △무단횡단금지 · 야간에 밝은 옷입기 등 안전보행 교육과 △음주운전금지 ·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운행 교육을 진행했다.

또, 어르신 교통안전수칙 리플릿과 안전보행원칙 물티슈를 홍보물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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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으로 나서온 제주도는 국비 기본보조금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도비 보조금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며 도민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제주도의 올해 전기차 보급 연간 목표는 승용차 3900대 및 화물차 2050대, 승합차 72대 총 6022대이다.상반기에는 이 중 승용 3000대와 화물 1500대 등 총 4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전기차 차종별 기본보조금 중 국비 보
7일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급변풍 경보도 내려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f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설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오전 7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이륙했으나 제주도 상공을 선회하다 강한 바람에 착륙하지
지난 7일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이 8일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 서울 김포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출발편에서는 오전 7시31분 대한항공 김포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착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앞서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늦은 오후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이로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cm 이상.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2.0~3.5m, 오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한 20대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8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제주청년참여기구가 8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비인 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지난 1월 위촉된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분과별 워크숍 영상 상영,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운영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서는 토크콘서트 이후 진행된 청년주권회의 운영위원장 선출에서 일자리1분과장 이숭신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프로축구 K리그1 사령탑들이 새 시즌을 맞아 팬들 앞에서 출사표를 올리고 선전을 다짐한 가운데 TK을 연고로 둔 프로축구 팀들도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며 포부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디이어데이'를 열었다.약 120명의 팬도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K리그1 12개 팀 중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개 팀을 제외한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
울릉도 섬 일주도로낙석 붕괴로 지난 9일부터 통제된 일주도로 북면지역 구간이 나흘만에 재개됐다.울릉군은 북면 죽암~천부리 천부마을 구간 섬 일주도로에 떨어진 대형 낙석 제거 작업을 마치고 12일 낮 12시 30분부터 통행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울릉섬 일주도로 경사면 암석붕괴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북면 천부리 산 75-15번지에서 500t 가량의 암석이 도로변을 덮치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운행하는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고, 대형 구조물 일부가 부서지고 일대 도로가 파손돼 2억 원
한 신문이 13일 “자동차보험 개선안 나온다...경상환자 향후치료비 금지하기로”라는 취지로 보도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명하고 나섰다.국토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정부는 건전한 자동차보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서 언급된 보상 제한, 상해등급 변경 등에 대해서 확정된 바 없습니다"라며 "아울러, 자동차보험 개선안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확정된 바 없음"이라고 밝혔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사법기관이 아니"라며 "신천리목장리조트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은 "오늘 모 언론보도에 의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며 "성산읍 신천리목장에 추진중인 리조트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대행한 도화엔지니어링이 개발사업자인 제주시트러스피에프브이의 지분 34.5%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개발사업자가 스스로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가 된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문제에 엄밀히 평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안산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의 경제활성화를 돕고자 추진됐다.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53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K-바이오 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8년 개소를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관련 시범사업을 기정원에 위탁하기로 했다.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사무공간과 시설,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기정원은 지난해 2월 전담 조직인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하
중부뉴스통신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13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1시간전
지난 달 인천·경기권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 대비 9.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잉 공급에다 위축된 매매심리로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주택산업연구원은 13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2월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를 공개했다. 지난 달 인천·경기 입주율은 69.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의 성장 촉진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물 분야에서 유망한 기업과 투자기관 간 연결을 돕는 플랫폼으로,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물산업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민간 투자기관 등이 2022년 12개 사로 출범해 올해 36개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계획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제 질서에 맞는 기업의 생존 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 KT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의 사전예약을 대량 취소한 건에 대해 사실조사에 나섰다.앞서 KT는 갤럭시S25 사전예약 기간 각종 쿠폰과 중고폰 보상 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내세웠다. 그러나 사용자가 몰리자 사전예약분의 상당수를 취소했다.KT는 예약이 취소된 고객들에게 “고객께서 신청하신 갤럭시S25 사전예약은 ‘선착순 1천명 한정’ 안내 사항이 누락돼 발생한 상황”이라며 “선착순 접수가 조기 종료돼 부득이하게 취소 처리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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