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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2026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 3개소 489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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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해위험정비 신규사업’에 최종 3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489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신규사업은 총사업비 48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6억원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15억원△산동 월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8억원 등이 선정되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집중호우...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져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
영양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영양군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 우영제 세무사가 참여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국세·지방세 관련 궁금증은 물론, 세금 신고와 분쟁 등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군민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이 9일 열린 11차 임금협상에서 사측 제시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임금 인상폭이 예년보다 낮게 제시되자, 노조는 “성과 공유”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있다.김근영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영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려해 수차례 의견을 전달했지만, 사측은 납득하기 어려운 제시안과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번 교섭을 두고 “구성원의 헌신을 당연시하면서 보상은 뒤로 미루는 태도”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동대문구의회 안태민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4일 ‘장안동 맛의거리 골목형 상점가 창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안태민 위원장은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조기에 인식해 상인회 구성 필요성을 공론화하였으며 1년간 지역을 누비며 상인회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총회를 통해 상인회 명칭 결정, 정관 승인, 골목형 상점가 등록 신청 등을 논의했으며 상인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골목형 상점가는 기존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과 박선미 의원이 「하남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했다. 동 조례안은 10일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9일 개회 예정인 제34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재향경우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국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약 135만 명의 정회원과 15만 명의 명예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하남시 재향경우회 역시 오랜 기간 경찰관으로 봉직한 이들이
고성군의회는 10명의 의원과 수행 및 관련 공무원 6명을 포함해 연수단 16명이 9월 말에 5박 6일 일정으로 타이완, 홍콩, 마카오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 이들의 연수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고한 후에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그럼에도, 고성군희망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123개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1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의결된 이번 과제 가운데 교육 분야에는 ▲AI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서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km 해상에서 침수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의 승선원 8명을 구조한 중국해경의 인도적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시 해당 해역에 있던 중국해경 함정이 신속하게 출동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중 간 해양안
충북 단양군이 국도 69호선 승격을 발판으로 저수령 터널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애초 지방도 927호선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서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를 잇는 노선이었다.이 중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경북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 구간은 험준한 저수령으로 인해 교통 편의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의 걸림돌로 작용해 터널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하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군은 2019년 7월부터 해당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켜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
"늘 가던 길이 아닌 엉뚱한 길을 한번 가게 됐습니다."소리꾼 장사익은 다음 달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자기 노래를 재즈로 편곡해 선보이는 무대에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이었다.장사익은 10월 19∼25일 서울과 대구, 경기 안산, 부산에서 캐나다의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와 합동연주회 '두루마기 재즈를 입다'를 개최한다. 평소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오르는 장사익은 이번 공연에서 '하늘 가는 길', '찔레꽃' 등 대표곡 15곡을 재즈로 편곡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한다.공연을 한 달여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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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재석 경사가 구조 임무에 나섰다가 실종된 지 약 40분 만에 구조 장비가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이 확보한 해경 상황보고서와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이재석 경장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던 지난 11일 오전 3시9분쯤, 민간 순찰 드론업체는 영흥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미국 LA FC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소년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제주와 R&G는 15일 오전 서울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파트너 조인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날 조인식에는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 요헨 자우어 R&G 매니징 디렉터, 구자철 제주SK 유소년 어드바이저 등이 참석했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 사는 앞으로 유스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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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비전 Together, 특혜 Zero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 직원을 포상했다.이번 공모전은 부패 취약요인 해소와 실질적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 주도로 청렴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접수된 총 300여 건의 실무 제안 중에서 공감성과 창의성, 사례 적합성 등을 종합평가 선발해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제안 직원을 김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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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퇴근길 시민을 찾아 나서 즉석으로 소통하고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에서 퇴근길 시민 100여 명 소통했다.이번 행사는 평일 낮 진행된 기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데 이어 올해도 권역별로 이어지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문제, 기반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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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는 ‘2025 제주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32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산악, 사이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문화 공연도 열린다.식전 공연으로는 태권도 시범단 퍼포먼스,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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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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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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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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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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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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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막바지 무더위…소나기·비 소식 이어져
충청지역에 막바지 무더위와 함께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충청권의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오전부터 내린 소나기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밤부터는 충청 전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60㎜의 비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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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팀이 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제트팀은 9월 13~14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 지능로봇부문에서 산악지형 잔불진화로봇 ‘MEER’를 출품해 포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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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10월 1일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인공지능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온톨로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의미를 부여해 AI가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로, 거대언어모델과 결합해 에이전틱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솔트룩스는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 솔트룩스는 LL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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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토요일 배당금 지급’ 개시…“주말에도 배당금 수령 가능”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시행한 ‘공휴일 배당금 지급’에 이어 '토요일 배당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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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산업은행 신임 회장 취임…“생산적 금융 전환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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