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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18일 첫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실시

13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개서 이후 처음으로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을 지난 18일, 강릉해양경찰서 PC시험장에서 시행했다.

이번 조종면허 시험은 강릉해양경찰서가 지난 3월 개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지역 내 수상레저 인구 증가에 따른 국민수요에 부응하고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그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되었다.

동력수상레저조종면허 및 요트조종면허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요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강릉해양경찰서에서는 매주 화요일·목요일 10:00, 13:3...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 무대가 막을 올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하루에 36홀씩, 144홀 경기를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등 4개 부문에서 치러진다.결선에는 총 8차례 예선전 컷오프를 통과한 400여명과 일본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 선수단 등이 출전하며, 경기장에는 심판 40명이 배치된다.최종 순위는 4일 간 합산 낮은 타수 순으로 결정되며, 동타일 경우 1
원주시는 2025년 원주DB프로미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원권을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원주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가 변동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로, 2005년부터 원주시와 DB프로미는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고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KBL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본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시설물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차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공유, 안전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 대규모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임도 노폭확장 시설사업장에서 ‘2025년 임도시설사업 안전보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구간 사전 조치, 작업자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철저 이행 등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또한 중장비 신호수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현길 주무관은 “이번 안전보건회의를 통해 현장 임도시설사업 전
인제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7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17개 조례안 가운데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 분야에서 ‘인제군 보건소 등 수수료 조례’가 개정돼 진료비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독립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가 새로 포함돼 국가 유공자 예우와 군민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저출산 대응을 위한 산모·신생아 지원도 강화됐다. ‘인제군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와 ‘인제군 산모·신생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는 부모 모두가 출생 6개월 전부터 계속 인제군에 거주해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생명의 숲 곶자왈, 우리 같이 지켜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5 곶자왈 공유화 기금후원 ‘같이’ 캠페인을 10~11월까지 두 달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30년까지 사유지 곶자왈 50만평 공유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10년 비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를 선포한데 이어 곶자왈 공유화운동의 3대 패러다임으로 △곶자왈 사유지의 공유화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 △곶자왈 연구의 공유화 운동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왔다.이번 ‘같이’ 캠페인은 전 국민이 함께 곶
국내 대표적인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이 외환 업무와 관련한 문제로 금융 당국 제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C제일은행이 외환 시장 경쟁력에 상당 부분 의존해 왔다는 점과 외환 업무 관련 지적 사항이 당장의 소비자 피해를 낳는 문제는 아니나, 업권 전반의 과열 경쟁을 촉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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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하계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 제조장비 연시회를 열고, 현장 실증을 통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전국한우협회,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
고성박물관 건립은 1999~2002년 이뤄진 사적 제119호 고성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랜 역사의 침묵을 깨고, 고성 소가야의 찬란했던 문화가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2002년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완료와 함께 박물관 건립사업이 추진됐다. 사적 보존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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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난 19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대응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인 이승우 강사님이“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강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지방 소멸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지자체와 개인의 대응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말로만 듣던 인구문제가 나와 우리 사회에
문성준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공통된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이 끝난 뒤부터 졸업까지 남은 두 달 남짓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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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9월에도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번 달 주제는 ‘청춘의 기억’으로, 젊은 시절을 수놓았던 명곡들이 세대를 잇는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연결한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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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사임한 이용욱 총괄수석 부대표 후임으로 장한별 의원을 임명했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에게 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고, 임기는 20일부터 시작된다.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총괄수석 부대표는 백혜련 국회의원 비서관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총괄수석 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서수원도시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무적 능력과 의원들간의 소통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장한별 총괄수석 부대표는 “2026년 본예산 심의와 지방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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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지역 전통의 맛과 음식문화를 이어온 업소들을 발굴·지정하기 위해 ‘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지정된 대물림 음식업소는 충북의 음식 정통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충북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식점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의 정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충북도에서 지정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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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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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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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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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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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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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경의 전북 남원 배치는 영호남 내륙발전 위한 상징거점 마련 의미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설립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등 두 가지 사업이 새 정부가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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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 전 대통령 24일 소환…외환 혐의 첫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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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외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4일 출석을 통보했다.20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24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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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재야' 장기표 선생 1주기 추모식 열려
영원한 재야 장기표 선생 1주기 추도식이 20일 경기도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장기표 선생 묘역에서 열렸다.오전 11시 200여 명의 추모객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묵념, 추도사, 장기표 선생의 육성 공개, 조무하 여사의 유족 인사, 헌화 등의 순으로 1시간 15분간 이어졌다.추도사는 학담스님, 최성해 신문명정책연구원 이사장, 전태일 열사 여동생 전순옥 민주당 전 국회의원, 김종간 전 김해시장, 이종률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전 책임연구원, 제정호 시인,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 등이 했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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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창립자 "비트코인, 2030년까지 양자 컴퓨팅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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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와 유명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이 팬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크래프톤이 지난 10일부터 진행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G-드래곤'의 컬래버레이션은 연일 폭발적인 반응으로 팬들을 게임 속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크래프톤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게임 주요 맵인 '미라마'에 'G-드래곤'의 감성과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지역은 컬래버레이션 테마로 꾸며져 스테이지 위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