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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울산 5일 개막…지역 갤러리 16곳 참가

이번주에 개막하는 ‘아트페어울산’이 전국 40여개 갤러리 및 작가들과 함께 25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 등 현대 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주최하고 아트페어울산이 주관하는 ‘2024 아트페어울산’이 5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울산에서는 아트스페이스 그루, 갤러리 헤라, 갤러리 월, 갤러리 채우리, ANT 갤러리, 뉴비전아트센터 등 16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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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6일 울산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연말 맞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참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인 홀몸 노인 등 100가구에 온열매트, 목도리·장갑으로 구성된 에너지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1호로 가입하기도 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 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온기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결론을 ‘가급적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8%에 달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1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최장 180일이 소요되는 헌재 탄핵 심판에 대해 ‘가급적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8%에 달했다. 반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30%였다.응답자의 지지 정당 성향에 따라
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은 최근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자기 계발을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12·3 불법 비상계엄’으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 측은 19일 “윤 대통령은 당당한 입장”이라며 ‘12·3 계엄 선포’가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과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 소재 법무법인 동진 회의실에서 내외신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란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국민과 전 세계에 타전될 회견을 통해 ‘나 내란 합니다’고 하고서 하는 내란이 어디 있고 두세 시간 만에 국회가 그만두라고 한다고 그만두는 내란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
울산광역자활센터는 19일 울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기업 관계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사례 관리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사례 관리 실무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통합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개발부 부장의 ‘자활사례 관리의 현황과 쟁점’ 주제 발표 이후 황미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심리·정신건
월요일 아침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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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4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 도모와 경북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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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 사회과학계와 근대성 담론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질서와 체계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다. 그중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삶의 온갖 양상들을 탐색한다. 자연과학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연구한다면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은 인간 세상을 다룬다.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다만 탐구 대상이 한국으로 좁혀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뿐이다.오늘 이 사람을 소개하려면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에서 벌어진 담론의 흐름을 먼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줄거리만 얘기해 보자. 1970년 김용섭 교수의 조선후기 농
'국제 바칼로레아'를 통해 서울형 미래교육 체제를 모색해 보는 콘퍼런스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서울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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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즉각 체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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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선정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2
충북 청주시는 내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 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 44개를 재지정하고 7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을 가진 18세 미만 장애 아동에게 정신‧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에게 언어발달 진단서비스와 언어 재활 등을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시는 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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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자봉 힐링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자봉 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새로운 봉사단을 만들어 청도군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
박정희 동상 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연말 박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광복절을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과 관련, "논란이 있지만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공과를 논할 때 과만 들춰내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공도 기릴 줄 아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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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무조정 신청 2.6만건지난해 기록 넘어‘역대 최다’탄핵 여파 등으로 경제 위축지자체장들, 연말 모임 호소“회식 열어 민생 위기 살려야”장기 경기침체에다 연말 탄핵정국으로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올해 11월까지 자영업자 채무조정 신청은 2만6천267건으로 이미 작년 기록을 넘어섰다.채무조정은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다.22일 국회 정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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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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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영광의 주인공들 발표
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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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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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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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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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암모니아 벙커링 특구 내달 15일 신청
울산시가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친환경 조선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구 지정을 통해 암모니아 벙커링 사업화 성공할 경우, 지역 조선·화학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22일 울산시가 공개한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계획’에 따르면, 시는 동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및 울산항 일원을 특구로 지정하고 실증 특례를 부여 받아 기술 개발 및 검증 후 관련 법령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은 세계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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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비용 지원한다
울산 곳곳에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비용의 일부를 울산시가 구·군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이 시행된다.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기존 ‘울산시 건축물관리조례’에 ‘구·군이 추진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철거 사업에 울산시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나무나 기름을 연료로 쓰던 시절인 20년 전에 설치한 노후 목욕탕 굴뚝이 84개에 이르고, 60년이 넘은 것도 있다. 특히 보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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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2024 중소·중견기업 대상’ 의정 공로상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4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로 국가 경제 선진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 전부개정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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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구감소 대응 ‘인구UP 전략본부’ 가동
울산시가 지역 인구 유출과 감소를 막기 위한 민관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20일 본관 상황실에서 ‘울산 인구업 전략본부’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전문가 지원그룹 소개, 울산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전략과제는 청년·여성인구 유입 촉진, 출산·양육 지원 확대와 일·가정 양립 정책 강화, 청년 친화적 일자리와 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산업 특화 외국인 유입 정책으로 글로벌 도시 준비, 민관 협력 및 실행력 강화 등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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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로데오거리, 빛과 음악·쇼핑의 즐거움으로 물든다
속초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설악로데오거리 KT플라자 일원에서 캐럴과 함께하는 성탄마켓을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시 중심 상권의 회복과 시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성탄선물, 로데오에서 쇼핑해you’ 축제를 개최하며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특히, 12월 6일 축제의 시작과 함께 설악로데오거리 경관 조성 프로젝트인 ‘빛의 거리’를 진행해 거리 곳곳을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