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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중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오는 3월부터 ‘쓰레기 담으며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 중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사업 참여자에게 종량제봉투와 장갑, 집게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참여자들이 활동 결과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할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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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 시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을 얘기하며,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일리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며 일리간시의 번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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