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인 가구를 위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모바일 요금제 구간별 정액 할인을 신설하고 모바일 결합 회선 수를 10회선으로 확대했으며, ‘싱글인터넷 베이직’ 상품에 무선 상품을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KT는 이에 따라 1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결합 혜택 할인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신설된 정액 할인은 모바일 요금제 구간 월 3만7000원, 6만1000원, 7만7000원에 따라 각각 3000원, 5000원, 7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싱글인터넷 베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