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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지역 돕자”… 바르게살기 가족 하나로 뭉쳤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 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총 1억4천만원이 모금됐고 이 중 피해 규모가 컸던 경상북도에 1억2천만원, 경상남도에 1천 5백만원, 울산시에 5백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직접 피해를 본 경북 5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피해 이재민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경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촉된 배재현, 이준호 위원을 포함한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울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11일 김천에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전기차 튜닝안전센터’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실증 R&D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내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튜닝 R&D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내연기관차에 머물러 있는 튜닝 산업이 전기차로까지 확대될 것으
퇴임을 앞둔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이 지난 9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2023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해온 현장에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심리 상담, 혈압 체크, 비상소화장치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고령 인구를 위한 건강관리와 응급 대응 교육도 진행했다.
구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구미문화재단에서는 세대별 특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 총 2건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2건 모두 선정 돼 총 2000만원의
경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소비침체 상황속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증한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성장세의 주요 기준인 회원 수도 지난해 말보다 12% 늘어난 27만명에 이르러, 벌써 지난해 기록했던 매출 5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의 직거래라는 기반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군 통합쇼핑몰 구
청송군은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과원들의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추가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이번 추가 지원사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원의 재조성과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45억원에 약 1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향후 내년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2026년에는 약 5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피해 지역 농가들의 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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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억 원이 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을 대포통장으로 송금하려던 수거책이 은행 측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55분쯤 인천 중구 한 은행에서 총 1억2000만
블랙록에 제공하는 토큰화 국채펀드 BUIDL이 이더리움 가상 머신 기반 탈중앙화 비수탁 대출 프로토콜 EULER와 통합,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첫 디파이 다이럭트 프로토콜을 구현한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sBUIDL은 결합성 있는ERC-20 토큰으로 블랙록 BUIDL로 교환 가능하다.이번 통합은 시큐리타이즈가 개발한 s토큰 프레임워크에 기반하며 블랙록 BUIDL이 온체인에서 보다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골자다.이번 통합으로 sBUIDL은 EULE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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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후문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 균형발전 정책과 재생에너지, 문화 산업,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더 이상 수도권 몰빵은 안 된다”며 “서울대에 2.5배 많은 예산을 받는 구조를 바꿔 전북대와 같은 지방 국립대학을 균형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유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 후보는 “전북이 동학혁명의 발상지이자 민주주의의 산실”이라며 “이번 대선은 국민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게임피아는 16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캡콤 파이팅 컬렉션 2' 패키지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캡콤 vs SNK 2: 마크 오브 더 밀레니엄 2001' '프로젝트 저스티스' 등 격투 게임과 '파워 스톤' 등 3D 대전 액션 게임을 포함한 8개작이 수록됐으며, 모든 타이틀의 온라인 대전 및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랭크 매치 및 로비 기능이 구현됐으며 하이 스코어 챌린지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 쾌적한 온라인 환경을 위한 '롤백 넷코드'도 적용했다.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산업과 통상 양면에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미국 반도체지원법(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따로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2024년 고용상태를 건강·고용보험 가입 여부 분석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자의 절반 정도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취득자와 미취득자의 취업률 차이는 7.9%p이며, 취업자 1만명 이상 기준으로 기사 등급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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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첫 현장 심의가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1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현장 심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그런데 이날 오후 1시부터 반대단체 활동가와 주민들이 회의장인 천막 입구를 막으면서 심의를 열지 못했다.고선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두 차례나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반대단체가 막으면서 결국, 첫 심의를 열지 못했다.박찬식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집행위원장은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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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명칭을 공모한다.인천경제청은 16일 ‘제3연륙교 명칭 공모 공고’를 냈다.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명칭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인천경제청, 중구, 서구로부터 각각 2개씩 총 6개의 명칭을 제안받아 결정키로 하면서 명칭 공모에 나선 것이다.공모 기간은 21일~6월 3일, 응모 자격은 인천시민 누구나로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심사 기준은 ▲적합성 40% ▲상징성 20% ▲창의성 20% ▲심미성 20%다.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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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에 참석, ‘안심전세 꼼꼼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안심전세 꼼꼼이’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한 청년 서포터즈로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전국 대학생 33명과 ‘안심전세 꼼꼼이’ 홍보대사인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전파하고, 전세사기 예방 정책 공모를 통해 제도 개선에도 참여하게 된다.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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